PC用 모니터가 正말 低廉한 時代다. 20萬원 程度면 27인치 製品, 30萬원 以下에 32인치 製品을 살 수 있을 程度이니 말이다. 大企業뿐 아니라 多數의 中小企業들까지 모니터 市場에서 競爭을 하다 보니, 畵面은 커지고 價格은 漸漸 내려가고 있다.
크로스오버 27Q3 AHIPS 리얼 AdobeRGB 美人(出處=IT東亞)
다만, 製造社 立場에서 單純히 價格對比 畵面 크기만 가지고 消費者들에게 어필하는 데는 限界가 분명하다. 뭔가 競爭社와 差別化될 만한 재주가 必要하다. 그래서 最近에는 게임에 特化된 게이밍 모니터, 그래픽 作業에 最適化된 디자이너龍 모니터 等도 적잖게 눈에 띈다. WQHD 高解像度와 Adobe RGB 99% 컬러, AH-IPS 패널 等을 支援하는 크로스오버존의 27 인치 級 製品인 ‘크로스오버 27Q3 AHIPS 리얼 AdobeRGB 美人(以下 크로스오버 27Q3) 亦是 그래픽 作業用 모니터를 志向하는 製品 中 하나다.
수수한 디자인 아쉽지만 리모컨 基本 提供은 歡迎
크로스오버 27Q3의 全面 디자인은 그里 華麗하지 않다. 畵面 周邊 베젤의 表面에 헤어라인 무늬를 넣어 金屬 質感을 흉내 내려 했지만 살짝 만져 보기만 해도 플라스틱 느낌이 確然하다. 一體型이 아니라 4個로 分割된 베젤을 利用한 點 亦是 디자인 相議 減點 要素다. 勿論 그렇다고 해서 利用에 不便을 주지는 않는다.
畵面을 둘러싼 베젤은 品質感이 아쉽다(출처=IT동아)
各種 造作을 위한 OSD用 버튼은 後面 右側 下段에, 各 버튼에 對한 說明은 全面 左側 下段에 印刷되어 있다. 後面의 버튼附加 1cm 程度만 좀더 오른쪽으로 移動했더라면 前面의 버튼 說明 바로 뒤쪽에 버튼이 位置하게 될 테니 좀 더 直觀的이고 便利했을 것 같다. 參考로 後面 OSD 버튼部가 마치 脫着式 같은 디자인인데, 實際로는 脫着되지 않는다.
各種 造作을 위한 OSD用 버튼(出處=IT東亞)
操作部의 構成에 多少 아쉬움이 있더라도 큰 短點이 아닌 건 크로스오버 27Q3이 基本的으로 無線 리모컨을 提供하기 때문이다. 이는 特히 放送 受信用 셋톱박스나 콘솔 게임機(PS4 等)을 連結해서 利用할 때도 便利하다. 이를 利用해 모니터의 電源, 音量, 메뉴 移動/選擇 等의 손쉽게 할 수 있다.
同封된 無線 리모컨(出處=IT東亞)
參考로 PC 모니터에 케이블TV나 IPTV用 셋톱박스를 連結해 利用할 때 셋톱박스龍 리모컨과 모니터用 리모컨을 따로 써야 한다면 相當히 不便하다. 하지만 크로스오버 27Q3의 境遇는 올레TV(IPTV) 및 스카이라이프(衛星放送)用 리모컨에서도 設定 後 統合 造作이 可能한 點을 確認했다. 이를테면 올레TV用 리모컨 1個만 가지고도 크로스오버 27Q3의 電源을 켜고 끄거나 音量 調節이 可能하다는 意味다. 다른 IPTV나 케이블TV用 리모컨에서도 無難히 支援이 可能할 것으로 豫想된다.
本體 뒤쪽과 아래쪽을 보니
모니터 後面 커버는 살짝 가죽 느낌이 드는 表面 處理를 해서 나름의 디자인 포인트를 줬으며 5W 出力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搭載해 別途 스피커 없이 사운드의 出力이 可能하다. 音量 自體는 생각보다 큰 便이지만 音質 自體는 多少 밋밋하다. 좀 더 좋은 소리를 들으려면 別途의 스피커를 利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後면 中央에 VESA 規格(10 x 10 cm) 마운트 홀이 있기 때문에 別途의 모니터 마운트를 달아 壁걸이用 等으로 活用하는 것이 可能하다.
本體 後面 디자인(出處=IT東亞)
모니터 本體를 支撐하는 손잡이 兼 스탠드 部分은 相當히 堅固해 보이는 金屬材質에, 디자인 自體도 獨特하다. 크로스오버 27Q3의 디자인이 多少 밋밋한 便이지만, 스탠드 만은 確實히 눈에 띄기 때문에 全般的인 디자인 滿足度를 높이는 데 한 몫을 한다. 스탠드는 畵面의 前後 角度만 調節할 수 있는 틸트(tilt) 機能 程度만 支援하고 그 外의 機能은 없다.
後面 連結 인터페이스(出處=IT東亞)
各種 連結 인터페이스는 後面 下段에 位置하고 있으며, 모든 端子가 아래쪽을 向하고 있어서 壁걸이 形態로 모니터를 設置할 때도 支障을 주지 않는다. DP, RGB(D-Sub), DVI, HDMI, 音聲 入力, 그리고 全員 入力 포트를 各 1個씩 갖췄다. HDMI나 DP로 入力되는 音聲 信號를 別途의 스피커로 出力하는 音聲 出力 포트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그건 없다. 그리고 本體 構成品으로 DVI 케이블을 提供하는데, 이 代身 HDMI 케이블을 提供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Adobe RGB 99%, AH-IPS, WQHD, 그리고 專門家의 튜닝까지?
크로스오버 27Q3에서 가장 注目할 만한 事項은 亦是 畵面이다. LG電子에서 生産한 AH-IPS 狂視野角 패널을 搭載하고 있어서 側面이나 위쪽, 或은 아래쪽에서 보더라도 이미지의 歪曲이 거의 없으며, 全般的인 컬러 表現能力度 良好하다. 旣存의 풀HD(1920 x 1080) 解像度보다 한層 높은 精密度의 畵面을 볼 수 있는 WQHD(2560 x 1440) 解像度를 支援하는 點도 注目할 만 하다.
크로스오버 27Q3의 主要 機能(出處=IT東亞)
무엇보다도 어도비 RGB(Adobe RGB) 99% 色驛을 支援하며, 10bit 컬러에 相當하는 컬러 表現能力을 發揮하는 8bit+FRC 規格 亦是 支援하므로 포토샵, 프리미어 等의 그래픽 編輯 소프트웨어를 利用할 때 本然의 컬러를 歪曲 없이 表現한다. 商業的인 그래픽 콘텐츠를 製作할 때 가장 重要한 것이 어떤 디스플레이에서도 違和感 없는 컬러를 보여줘야 하는 點인데, 이런 意味에서 크로스오버 27Q3는 價格帶 性能比가 相當히 優秀한 디자이너龍 모니터다.
다만 20萬원臺라는 製品 價格帶의 限界 때문에 高價의 專門家用 모니터에서 支援하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컬러 最適化) 機能은 支援하지 않는다. 代身 多少 獨特한 方法으로 類似한 機能을 提供하는데, 크로스오버존에서는 컬러테크 硏究所의 김환 敎授가 크로스오버 27Q3用으로 直接 튜닝한 컬러 프로파일을 使用者에게 直接 提供한다.
컬러테크 硏究所의 김환 敎授가 直接 튜닝한 프로파일을 提供한다(출처=IT동아)
크로스오버존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파일이 담긴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윈도우의 色 管理 메뉴를 통해 適用 可能하다. 勿論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水準의 均一한 컬러 品質은 期待할 수 없겠지만(같은 모델이라도 조금씩 偏差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이 程度면 相當히 誠意 있는 顧客 서비스다.
意外의 게이밍 關聯 機能도 打數 搭載
디자이너龍 모니터를 志向하긴 하지만 意外로 게이밍 關聯 機能도 相當數 支援한다. 이를테면 빠르게 움직이는 畵面을 좀더 또렷하게 表現하는 動的明暗比 機能(明暗比를 1,000 : 1에서 5百萬 : 1로 向上시킴), 4 : 3 畵面比 適用 모드, FPS를 爲한 照準線 모드,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프레임과 모니터의 走査率이 어긋날 때 畵面 一部가 일그러지는 티어링 現象을 最少化하는 프리싱크 機能(AMD 그래픽카드에서만 志願) 等도 支援하기 때문이다.
意外의 게이밍 關聯 機能을 多數 提供한다(출처=IT동아)
그리고 本來 60Hz인 畵面 注射率을 最大 100Hz까지 增幅시켜 좀더 부드럽게 움직이는 畵面을 볼 수 있는 부스트클럭 機能(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서만 支援) 亦是 눈에 띈다. 다만, 크로스오버 27Q3의 自體 應答速度 自體가 6ms(GTG) 水準으로 아주 빠른 便은 아니기 때문에 게이밍 專用으로 이 製品을 購買하는 건 그리 적합하지 않은 듯 하다. 이 製品의 長點을 最大限 이끌어낼 수 있는 건 亦是 그래픽 作業을 할 때다. 長時間 作業을 할 때 눈의 疲勞를 줄여주는 플리커프리 機能(깜박임 減少) 및 로우블루라이트(靑色光 減少) 機能을 提供하는 것도 이런 理由 때문일 것이다.
價性比 重視하는 아마추어 디자이너龍?
크로스오버 27Q3 AHIPS 리얼 AdobeRGB 美人은 2018年 1月 인터넷 最低價 基準 28萬 9,000원에 팔리고 있는 製品으로, 디자이너龍 製品을 標榜하는 모니터로선 價格이 低廉한 便이다. 大企業 製品 對備 브랜드 認知度가 낮고, 디자인이나 材質感 面에서 多少 아쉬운 面이 있다. HDMI 케이블을 基本 提供하지 않는 것도 短點이다. 하지만 어도비 RGB 99% 및 10bit(8bit+FRC) 컬러, WQHD 解像度 및 AH-IPS 패널 支援 等, 모니터로서의 基本技는 充實한 便이다.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機能을 支援하지 않기에 本格的인 商業用 콘텐츠 製作用 모니터로 쓰기엔 多少 未洽하지만, 低廉한 價格을 重視하는 아마추어 디자이너用이라면 購買를 생각해 볼 만 하다.
東亞닷컴 IT專門 金榮宇 記者 peng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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