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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身分證”…얼굴認識시스템, 成形도 잡아낸다|동아일보

“얼굴이 身分證”…얼굴認識시스템, 成形도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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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11月 29日 07時 00分


에스원 尖端 시스템 話題

“물 샐 틈 없다” 11일과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G20 서울정상회의에 활용돼 화제를 모은 에스원의 얼굴인식스템.
“물 샐 틈 없다” 11日과 12日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G20 서울頂上會議에 活用돼 話題를 모은 에스원의 얼굴認識스템.
# 場面1. 民俗의 名節 秋夕을 코앞에 둔 서울驛 廣場. 歸省列車를 타기 위해 몰린 人波로 廣場은 人山人海를 이루고 있다. 어디선가 날카로운 警報벨이 울리고, 緊急 出動한 警察官이 平凡한 옷차림의 30代 男子를 逮捕한다. 알고 보니 이 男子는 全國에 手配令이 내려진 凶惡犯이었다.

#場面2. 어린이날을 맞아 다섯 살 된 아들의 손을 잡고 모처럼 놀이동산을 찾은 主婦 A氏. 놀이器具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던 A氏는 아이가 없어진 事實을 뒤늦게 깨닫고 慌忙해 한다. 놀이동산 保安室 職員은 A氏에게 아들의 寫眞을 달라고 했고, A氏는 携帶電話에 담긴 寫眞을 보여주었다. 暫時 後 아들은 保安職員의 손에 이끌려 A氏 곁으로 돌아왔다.

G20 鐵桶保安 主役… 왜 話題인가?
3世代 檢索 技術…秒當 最大 30張 撮影
G20 會談場 出入者 情報 迅速 正確 確認


얼굴認識시스템 商用化 길 ‘활짝’
手配犯 檢擧·미아 찾기 等 活用도 無窮
G20 成功 契機 빌딩·行事 等 需要 늘듯


“아! 映畫로군”싶겠지만 이제 이는 現實의 이야기. 얼굴認識시스템이 普遍化되면서 日常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게 된 事例들이다.

얼굴認識시스템이란 말 그대로 얼굴을 보고 얼굴主人의 情報를 알아내는 시스템이다. 사람 얼굴의 模樣새는 勿論 陰影, 거리 等을 把握해 正確하게 必要한 情報를 이끌어 낸다. 사람과 鬼神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얼굴認識시스템을 속일 수는 없다.

尖端 保安企業 에스원(代表 서준희)李 開發한 얼굴認識시스템은 지난 11, 12日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主要 20個國(G20) 서울頂上會議에서도 話題가 됐다.

旣存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에 얼굴認識프로그램 技術을 椄木한 保安 檢索 시스템이 코엑스 行事場 出入門에 設置돼 드나드는 사람들의 身元을 그 어느 頂上會議 때보다 빠르고 正確하게 確認하는 最尖端 技術力을 誇示한 것.

一般 出入證으로 身元 確認을 하던 段階를 1世代, RFID카드로 出入統制를 하던 方式을 2世代라고 한다면, 이番에 선보인 에스원의 얼굴認識시스템은 3世代의 保安 檢索技術이라 해도 過言이 아니다.

G20 頂上會議가 열리는 동안 出入者는 코엑스 出入口 게이트 2m 앞에 設置된 얼굴認識시스템과 金屬 探知機를 通過해야 했다. 出入者로서는 지나칠 程度로(?) 迅速하고 單純한 通過에 “便하긴 한데, 保安이 너무 허술한 것 아닌가”싶을 程度였겠지만 이는 千萬의 말씀.

自身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認識시스템에 依해 △사람의 키에 따라 세 臺의 카메라로 構成된 얼굴檢出器 △引證서버에 畫像資料를 電送하는 클라이언트PC △出入카드에 들어있는 RFID카드를 읽는 리더機가 作動하며 出入者의 寫眞, 이름, 國籍, 職業 等의 身上情報가 管理者의 모니터에 實時間으로 뜨고 있었던 것이다.

德分에 에스원의 얼굴認識시스템은 이番 G20 會議에서 正常的으로 引證된 사람만이 行事場에 出入할 수 있도록 하는 尖端 機能을 發揮하며 行事場 保安 檢索 水準을 한 次元 더 끌어올렸다는 評을 받았다.

얼굴認識시스템의 最大 長點은 無窮無盡한 可能性을 지니고 있다는 點이다. 高解像度 IP카메라(인터넷에 連結된 카메라) 等과 結合할 境遇 記事 序頭의 <場面>과 같은 役割이 얼마든지 可能해진다. G20의 成功的인 開催를 契機로 國家 主要施設, 大型빌딩, 國際 行事場, 硏究所, 企業體 等 높은 水準의 保安이 要求되는 境遇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豫想되는 만큼 다양한 商用化의 길도 열려있다.

이番 G20에서 猛活躍한 얼굴認識시스템은 에스원 러시아硏究所가 5年 間의 硏究 끝에 獨自的인 技術로 開發했다. 에스원의 關係者는 “앞으로 얼굴認識시스템처럼 時代를 앞서는 保安 技術과 솔루션을 開發해 사람들이 보다 安全하고 便安한 環境에서 生活할 수 있도록 最善의 努力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只今 에스원은 旣存의 無人保安서비스에 局限된 3次 産業에서 벗어나 尖端 IT技術이 접목되고 使用者의 感性과 品格까지 考慮한 感性서비스를 갖춘 이른바 ‘시큐리티 業의 4次 産業化’라는 새로운 産業의 地平을 열어가고 있다.

寫眞提供|에스원

양형모 記者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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