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플라자]癌患者 위해 病院內 ‘쿠킹 클래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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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1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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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癌患者 위해 病院內 ‘쿠킹 클래스’

삼성서울병원이 癌患者들을 對象으로 한 ‘쿠킹클래스’가 好評을 받고 있다.

三星서울病院營養팀은 올해 1月부터 癌患者들과 함께 直接飮食을 만들고 試食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開設했다. 手術을 받았거나 抗癌療法 또는 放射線治療를 받는 患者, 癌을 豫防하려고 하는 一般患者를 對象으로 한다. 一週日間每日午前과 午後로 나눠 實施한다. 癌의 種類에 따라 差別化된 營養敎育을 한다. 또 現場에서 만든 營養食을 먹어보게도 한다.

患者들의 反應도 뜨겁다. 癌患者를 위한 食單을 다룬 冊도 여럿 있지만 보고 나면 잊어버리기 쉽다. 쿠킹클래스에서는 說明만으로만 끝나지 않고, 만드는 方法을 바로 눈앞에서 가르쳐준다. 이 때문에 營養敎育室을 찾는 患者數는 처음에는 하루 平均 47名에서 한 달 만에 96名으로 2倍 가까이 많아졌다.

라美容三星서울病院臨床營養파트長은 “癌患者들이 手術後體重이 줄어들고 입맛이 사라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患者들이 健康도 回復하고 맛도 함께 느낄 수 있는 飮食을 찾도록 하는 게 目的이다”고 말했다.

■ 小兒靑少年病院 캐릭터 만들어

서울峨山病院小兒靑少年病院은 開院 1周年(3月 17日)을 앞두고 캐릭터 ‘아루미’를 發表했다. 아루미의 모습은 빛과 溫氣의 象徵인 ‘害’와 꿈과 所望을 이뤄주는 ‘妖精’을 形象化했고, 이름은 서울아산병원의 ‘아’자에 ‘나눔’과 ‘이룸’을 합쳐 만들어졌다. 病院側은 아루미 캐릭터를 小兒靑少年病院을 알리는 代表 이미지로 다양한 文化行事에 活用할 計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