腦性痲痹로 因한 2級 言語, 遲滯障礙를 가진 大學生이 産業資源部가 主催한 ‘第1回 全國 e-Biz 뉴아이디어 公募展’에서 最年少 受賞했다.
話題의 主人公은 임현수(25·성균관대 情報通信工學部 4) 氏. 林 氏는 親舊 2名과 함께 ‘知識나코, 過程中心 知識去來 서비스’라는 題目의 事業計劃書로 公募展에서 優秀賞을 받았다. 總 537篇의 作品이 出品된 公募展에는 對象 1篇과 優秀賞 3篇이 選定됐다.
旣存의 知識 去來 서비스의 問題點을 補完해 過程 中心의 새로운 知識 去來 서비스의 槪念과 시스템을 紹介한 것이 審査委員들에게서 높은 點數를 받았다.
中學校 3學年 때 처음으로 컴퓨터와 因緣을 맺게 된 林 氏는 이미 소문난 ‘컴퓨터 道士’다. 컴퓨터를 始作한 지 1年 만에 웹 開發과 企劃 分野에서 프리랜서로 일할 程度로 實力을 인정받았다. 各種 컴퓨터 大會에서 20餘 次例 入賞했고, 情報通信部 長官賞은 無慮 4番이나 받았다.
語訥한 말套와 절뚝거리는 걸음걸이 等 그에게는 恒常 ‘障礙’라는 꼬리票가 따라붙었다.
林 氏는 “中學校 時節 障礙를 놀리는 親舊들 때문에 自害를 생각할 程度로 괴로운 적도 있었지만 恒常 肯定的인 마음으로 꿈을 간직하려고 努力했다”며 “障礙가 없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障礙 때문에 내 꿈을 펼치지 못한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신수정 記者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