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學校 同級生에게 도둑으로 몰려 괴로워하던 女高生이 自殺한 뒤 加害 學生들의 이름과 寫眞이 인터넷에 公開돼 波紋이 일고 있다.
15日 仁川 西部警察署에 따르면 지난달 31日 午後 仁川 西區 某 빌라 4層 屋上에서 뛰어내린 乳母(17·高校 2年) 孃이 病院에서 治療를 받아 오다 6日 숨졌다.
當時 有 孃의 房에는 ‘親舊 집에 놀러갔는데 가방이 없어졌다고 나를 도둑으로 몰았다. 나는 훔치지 않았다’는 內容의 遺書가 發見됐다.
이에 따라 學校는 有 羊을 도둑으로 몰아 加害한 學生 7名에게 11日間 登校停止 處分을 내렸고, 一部 親舊들이 最近 “劉 羊의 怨恨을 풀어줘야 한다”며 인터넷에 遺書 內容을 公開했다.
또 相當數 누리꾼(네티즌)은 加害 學生의 이름과 寫眞을 인터넷에 올리고 사이버 署名運動을 벌이면서 이들을 膺懲하자는 主張을 펴고 있다.
警察 關係者는 “인터넷에 加害 學生의 人的事項이 露出돼 轉學도 가지 못할 狀況”이라며 “또 다른 被害者가 發生하지 않을까 憂慮된다”고 말했다.
仁川=황금천 記者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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