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는 앞으로 民間 科學技術文化企業을 育成해 消費者의 欲求를 充足하는 다양한 科學文化 콘텐츠를 開發하기로 했다. 또 科學技術의 社會的 이슈에 對해 市民의 參與를 活性化해 雙方向의 科學技術 文化를 構築하기로 했다.
科學技術文化暢達 基本計劃 推進委員會(委員長 김제완 서울大 敎授)는 最近 公聽會를 열고 20個의 重點推進課題를 담은 基本計劃案을 公開했다. 委員會는 6月까지 各 部處의 協議를 거쳐 7月에 國家科學委員會에 最終案을 報告해 올해부터 2007年까지 施行할 計劃이다.
計劃案에 따르면 政府는 앞으로 科學技術文化企業의 創業 및 成長을 支援하고 政府의 科學文化 콘텐츠 購買를 늘려 民間 科學文化 市場을 키우기로 했다. 또 傳統 科學技術 및 韓國 科學者에 對한 콘텐츠를 發掘해 우리 科學技術에 對한 理解를 넓히고, 展示性 行事에서 벗어나 水準 높고 다양한 科學文化 行事를 育成하기로 했다. 雙方向·多媒體 미디어 時代에 맞춰 科學衛星放送 設立을 推進하고, 인터넷 科學 콘텐츠 開發과 科學技術 圖書 出版도 支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政府는 앞으로 硏究所와 大學의 弘報 活動을 强化하고 靑少年과 科學者의 만남을 周旋하는 等 科學技術界의 科學文化 活動 參與를 積極 誘導하기로 했다. 科學技術文化 專門人力을 養成할 수 있는 敎育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特히 雙方向의 科學技術 文化 風土를 만들기 위해 市民科學技術포럼과 다양한 市民參與制度도 實施하기로 했다. 또 靑·長年層과 社會 少數 階層에 對한 科學文化活動을 마련하는 한便 科學館, 地方 生活科學敎室, 科學文化會館 等 科學技術 文化空間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記者 dre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