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０代位한 인터넷雜誌「네가진」１５일 創刊

入力 1997年 7月 9日 11時 5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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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劃段階에서부터 最終編輯에 이르기까지 10代들만을 위해 製作되는 인터넷雜誌「네가진」이 오는 15日創刊된다. 멀티미디어 敎育事業專門業體인 ㈜솔빛이 運營하는 靑少年專用 인터넷 사이트 「야, 어디가」(http://www.sss.co.kr)에 실려지는 이 인터넷雜誌는 形式과 內容面에서 모두 旣成世代의 틀을 깨고 있는 것이 特徵이다. 내가 만들고 또한 네가 만드는 우리들의 雜誌라는 뜻의 「네가진」이라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編輯長을 包含해 5名의 記者와 10代讀者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徹底한 讀者中心의 雜誌로 出發한다. 內容面에서는 크게 主題가 있는 이야기와 主題가 없는 이야기로 나눠지지만 어떤 境遇도 各自 좋아하는 方式대로 表現하면 그만이다. 一方主張型 글도 좋고 詩나 小說漫畫 비디오 寫眞等 어떤 形態의 表現物度 모두 받아들여진다. 「나」를 主題로 한 創刊號에서는 10代의 堂堂함을 主張하는 10代들만의 言語와 이야기로 첫발을 내딛는다. 솔빛은 네가진 創刊을 記念해 이달末江南繁華街에서 허벅지 황신혜밴드 내귀에 盜聽裝置等 언더그라운드밴드들과 함께 거리콘서트를 가질 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