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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믿게 됐어요” 成熟해진 妖精|東亞日報

“날 믿게 됐어요” 成熟해진 妖精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7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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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光州 유니버시아드]
孫延在, 후프-볼 金, 棍棒-리본 銀 追加… 大會 3冠王
발목 完快 안돼 鎭痛劑 먹고 出戰… 한결 餘裕있고 堂堂해진 姿勢 눈길
“올림픽까지 1年, 後悔없이 보낼것”

손연재가 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종목별 결선 볼 부문에서 볼을 등에 지고 다리를 뒤로 올리는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볼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손연재가 13日 光州女大 유니버시아드體育館에서 열린 리듬體操 種目別 決選 볼 部門에서 볼을 등에 지고 다리를 뒤로 올리는 멋진 演技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볼 種目에서 金메달을 목에 걸었다. 光州=김재명 記者 base@donga.com
孫延在(21·연세대)가 달라졌다. 所屬社 關係者는 “지난해 仁川 아시아競技 때보다 實力이 나아진 것은 勿論이고 精神的으로도 成熟해졌다. 예전의 손연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光州 유니버시아드大會 리듬體操 種目別 決選이 열린 13日 光州女大 유니버시아드體育館. 3日 連續 競技에 出戰해 體力的으로 지칠 法도 했지만 손연재는 前날보다 한層 여유로웠다. 競技가 끝난 뒤에는 밝게 웃으며 觀衆에게 손을 흔들었다. 매트 위에서는 걸음걸이부터 表情까지 自信感이 넘쳤다. 손연재의 知人은 “個人綜合 競技를 마친 뒤 ‘5冠王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大會 途中 確實하게 目標를 말한 것은 드문 일이다. 그만큼 自身 있고 여유로워졌다”고 傳했다.

손연재는 이날 후프(18.300點)와 볼(18.250점)에서 金메달, 棍棒과 리본(異常 17.800點)에서 銀메달을 목에 걸었다. 前날 個人綜合 金메달을 더해 大會 3冠王에 올랐다. 손연재는 “出戰한 5個 種目에서 全冠王을 하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負傷 없이 大會를 마쳐 기쁘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4月 부쿠레슈티 월드컵 때 다친 발목이 完快되지 않은 狀況이다. 손연재는 “大會 期間에 鎭痛劑를 먹으며 버텼다. 率直히 이番 大會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大會 前 目標로 삼은 ‘18.5點臺’ 點數와 最多冠王은 達成하지 못했다. 하지만 손연재는 大會를 통해 커다란 收穫 하나를 거뒀다. 그는 “只今까지 나 自身이 내가 아니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緊張을 많이 했고 競技를 즐기지는 못했다. 그런 部分이 失望스럽고 後悔됐는데 이番 大會만큼은 後悔 없이 나 自身에게 믿음을 갖는 契機가 됐다”고 評價했다.

이番 大會는 來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出戰權이 걸린 9月 世界選手權大會의 模擬考査 性格이 剛했다. 이 때문에 東유럽의 最頂上級 選手들이 大擧 出戰했다. 올림픽도 이제 1年 남짓 남았다. 손연재는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實感한다. 2012年 런던 올림픽 때보다 負擔이 크다. 남은 1年 동안 人生에서 가장 記憶에 남을, 後悔 없는 時間을 보내고 싶다”며 覺悟를 다졌다. 손연재는 國內에서 訓鍊하며 19日 國家代表 最終選拔戰에 出戰한 뒤 轉地訓鍊地인 러시아로 出國할 豫定이다.

光州=김동욱 記者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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