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해킹 關聯, 內國人査察被害者 있다…사용 痕跡確保”

東亞日報
入力 2015年 7月 30日 10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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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院內代表는 30日國家情報院 해킹 疑惑과 關聯해 內國人査察被害者가 있다고 主張했다.

李院內代表는 이날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被害者가 있다. 國內 IP가 發見되어서, 間接資料에 依하면, 해킹된 이메일에 보면 國內 IP가 多數 나온다”며 “그분들이 누구인지, 一部는 알고 있고, 또 알 수 없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間接資料에 依해서, 使用한 痕跡들은 어느 程度確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로그파일만 보여주면 問題가 解決될 것”이라고 强調했다.

李院內代表는 國精院에 提出을 要求한 로그파일에 對해 “로그파일이 무슨 큰 保安項目이라고 하는데, 이미 다 해킹이 된 것”이라며 “해킹이 안 되었다고 하더라도 해킹될 可能性에 이미 露出이 되어 버린 것”이라고 主張했다.

李院內代表는 또한 이날 黨政策調整會議 모두發言을 통해 國精院 해킹 疑惑을 풀기위한 特別檢査制導入과 國政調査實施를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國會常任委에서 眞相糾明이 어렵다면 國政調査를 推進해야 한다”며 “特別檢事로 强度 높게 搜査를 벌일 수밖에 없는 段階”라고 말했다.

이어 “內國人査察을 둘러싼 疑惑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며 “大統領이 眞相을 糾明하려는 意志가 없다면 이제는 特段의 措置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李院內代表는 “國精院關聯者는 적어도 4, 5名이고, 이들이 해킹 프로그램을 運營했을 可能性이 크다”며 “全體를 企劃하고 指示한 사람이 따로 있었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事理에 맞다”고 指摘했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