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皇 “協商通한 平和, 끝 없는 戰爭보다 낫다”…전쟁 中斷促求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5日 16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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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 CBS 뉴스 인터뷰서 우크라·가자 戰爭中斷促求
"戰爭으로 廢墟가 된 都市에서 사는 아이들 생각해야"

프란치스코 敎皇은 美國媒體와의 인터뷰에서 ‘協商을 통한 平和는 끝없는 戰爭보다 낫다’며 現在進行中인 우크라이나, 가자 地區戰爭中斷을 促求했다.

敎皇은 24日美國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戰爭中인 國家들은 모든 戰爭을 멈춰야 한다”며 “協商을 摸索하라. 平和를 追求하라”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0月7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武裝政派 하마스 間戰爭勃發以後戰爭中斷과 가자 地區民間人들 保護를 要求하며 거침없는 發言들을 쏟아냈다.

敎皇은 每日午後 7時께 敎皇廳國務院을 통해 600名이 避身해 있는 가자 地區聖家庭本堂에 電話를 걸어 祈禱한다고 한다.

敎皇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가자 地區消息을 傳해 듣는다며 “(狀況이) 매우 어렵다. 食糧이 들어가고 있지만 그들(가자 地區住民들)은 이를 얻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說明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間平和協商을 도울 수 있느냐는 進行者의 質問에 “祈禱를 많이 했다”고 答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 南部를 奇襲攻擊하고 이스라엘이 反擊한 以後繼續된 戰爭으로 팔레스타인人 3萬4000名이 死亡했다.

유엔世界食糧計劃(WFP)은 24日食糧供給이 大幅擴大되지 않으면 가자 地區에서 6週 안에 飢饉이 始作될 수 있다고 警告했다

敎皇은 가자 地區의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2年 넘게 戰爭으로 廢墟가 된 都市에서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에 對해서도 國際社會가 생각해 볼 必要가 있다고 主張했다.

그는 “이 아이들은 웃는 法을 모른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아이들은 웃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웃는 方法을 잊어버렸다는 것은 매우 深刻한 것”이라고 말했다.

敎皇은 우크라이나와 戰爭中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에게 傳할 말은 “戰爭을 中斷하고 協商할 方法을 찾으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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