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動物園鰐魚 뱃속에서 ‘銅錢 70個’ 發見…어쩌다?

뉴시스
入力 2024年 2月 21日 11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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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問客들이 '所願 빌려' 던진 銅錢鰐魚가 삼켜

美國 한 動物園鰐魚 배 속에서 銅錢 70個가 發見됐다.

USA투데이는 19日(現地時間) 네브래스카州 오마하動物園이 지난 15日 흰色鰐魚 ‘티보도’(36)의 뱃속에서 大量의 銅錢을 除去하는 手術을 執刀했다고 報道했다.

動物園側은 定期檢診中 티보도의 뱃속에서 ‘金屬異物質’을 確認했다고 밝혔다. 以後獸醫師가 카메라가 設置된 파이프를 티보도의 體內에 揷入後銅錢을 除去했다.

報道에 따르면 無事히 手術을 마친 티보도는 回復後棲息地로 돌아갔다.

그의 몸에서 나온 銅錢은 總 7달러어치다. 訪問客들이 所願을 비는 等의 用途로 던진 것을 삼킨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動物園側은 訪問客에게 鰐魚棲息地에 銅錢을 던지지 말라고 要請했다. 鰐魚가 銅錢을 삼키는 狀況뿐 아니라 或是 모를 有害物質攝取를 막기 爲해서다.

動物園獸醫師 크리스티나 플루그는 現地媒體와의 인터뷰에서 “訪問客들은 銅錢이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지 생각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動物園은 一般銅錢은 動物園內部에 設置된 自販機 또는 銅錢을 던질 수 있는 所願 우물에서 記念品銅錢으로 交換할 수 있다고 알렸다.

36歲의 아메리카앨리게이터(American alligator) 티보도는 該當動物園의 象徵的인 動物이다. 백辨證(루시즘)을 앓고 있어 몸이 흰色을 띠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