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總選’ 파키스탄 投票所에서 警察官 1名銃擊에 死亡

뉴시스
入力 2024年 2月 8日 14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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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날은 南西部地域에서 잇단 爆彈테러 發生

8日總選을 實施되고 있는 파키스탄의 한 投票所에서 銃擊事件이 發生해 警察官이 숨졌다.

스카이뉴스, 로이터, 新華通訊等外信에 따르면 파키스탄 北西部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탱크 地域에 있는 投票所에서 이날 아침 警察官이 死亡했다.

이날 銃擊은 暴力과 士氣主張으로 얼룩진 總選에 國民들이 투표하기 始作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選擧前날인 7日 파키스탄 南西部地域의 두 選擧事務所에서도 두 次例爆彈이 터져 最小 30名이 死亡했다.

AP通信等에 따르면 첫 爆彈攻擊은 발루치스탄州 파신 地域에 있는 한 無所屬候補의 選擧事務室에서 發生해 最少 18名이 숨졌다고 現地政府官吏가 밝혔다.

以後 얼마 지나지 않아 킬라사이풀라 地域에 있는 이슬람政派 자미아트 蔚레마 이슬람黨所屬候補者의 選擧事務室에서 또 다른 爆彈 테러가 發生해 最小 12名이 死亡했다.

眼窩룰 하크 카카르 파키스탄 臨時總理는 이番攻擊을 非難하고 死亡者家族들에게 哀悼를 표했다. 그는 “法과 秩序를 尊重하는 情勢를 妨害하려는 모든 試圖가 挫折될 것”이라며 파키스탄 政府는 木曜日(8日) 평화롭게 選擧를 치르는데 專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루치스탄 州政府代辯人은 사흘間의 哀悼期間을 發表하면서도 “選擧는 豫定대로 8日에 實施될 것이며, 選擧延期를 願하는 사람들을 물리치기 위해 投票權을 行使할 것을 促求한다”고 强調했다.

파키스탄 當局은 選擧當日數萬名의 警察과 準軍事兵力을 保安을 强化하기 위해 投票所에 配置했다.

아울러 通信網斷絶에 따른 携帶電話 서비스도 파키스탄 全域에서 中斷됐다. 파키스탄 政府는 이를 ‘保安對策’이라고 表現했다고 스카이뉴스가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