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美 라이칭더 當選에 러 “臺灣問題中內定…外部勢力挑發自制해야”

뉴시스
入力 2024年 1月 14日 07時 53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臺灣에 對한 러 立場一貫的이며 變함 없어”

臺灣總統選擧에서 獨立·親美性向執權民主進步黨(民進黨) 라이칭더 候補가 勝利하자, 러시아는 臺灣의 獨立을 反對하며 兩岸關係는 中國內政이라는 立場을 밝혔다.

타스通信等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外務部代辯人은 이날 聲明을 내고 臺灣總統選擧와 關聯 “우리는 臺灣海峽의 兩쪽 (量案) 關係는 嚴密하게 말해 中國의 內政이라고 믿는다”고 强調했다.

그는 “一部國家들의 臺灣選擧를 利用해 中國에게 壓力을 加하고 (臺灣) 海峽과 이 地域全體狀況均衡을 깨버리려는 試圖는 非生産的이며, 國際社會의 非難을 받을 만하다”고 指摘했다.

마리야 代辯人은 “우리는 모든 外部勢力에게 地域安定과 國際安保를 沮害하는 挑發的行動을 自制할 것을 要求한다”고 强調했다.

이는 美國等을 겨냥한 發言으로 읽힌다. 이番臺灣總統選擧는 美中의 代理戰으로도 注目받아 왔다. 美國은 選擧前 어떠한 國家도 選擧에 介入하는 것은 容納될 수 없다고 警告한 바 있다.

마리야 代辯人은 “臺灣에 對한 러시아의 立場은 잘 알려져 있다. 一貫的이며 變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臺灣問題에 對한 러시아 立場을 不變性을 再確認한다며 “러시아는 世界에 單 하나의 中國이 있고, 中國政府가 中國全體를 代表하는 唯一한 合法的인 政府로 臺灣은 中國의 必須的인 部分이라는 點을 認識하고 있다. 러시아 側은 어떤 形態로든 臺灣의 獨立을 反對한다”는 2001年締結된 中러 友好協力條約을 引用해 言及했다.

한便 이날 치러진 臺灣總統選擧에서 라이 當選人이 40%(557萬5036票)의 得票率로 勝利했다. 民進黨은 ‘12年連續執權’이라는 歷史를 쓰게 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