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當選돼도 中國壓迫 커진다”… 臺灣官吏들, 總統選擧後展望

뉴스1
入力 2024年 1月 12日 16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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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灣高位官吏들이 오는 13日總統選擧結果로 세워지는 次期政府에 中國이 軍事作戰은 勿論이고 多角度로 壓力을 加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日 로이터通信에 따르면 匿名의 臺灣高位管理 두名은 “어떤 候補가 選擧에서 勝利하든 臺灣의 次期指導者에 對한 中國의 軍事的, 經濟的壓迫이 增加할 可能性이 있다”고 말했다.

特히 한 管理는 中國이 5月20日 새 總統의 就任辭에 影響을 미치기 위해 “큰 壓力”을 加할 可能性이 높다고 主張했다. 就任辭에는 普通 새 行政府의 中國政策의 基調가 담기는 데 이 方向에 影響을 주기 위해 壓迫할 것이라는 說明이다.

이番總統選擧는 臺灣政權이 親美·獨立路線에서 親中政權으로 交替되는지 與否가 決定된다는 點에서 國際社會가 注目하고 있다. 하지만 事實上 누가 되더라도 中國의 壓迫에서 自由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큰 壓力은 軍事的壓迫을 意味한다. 이 高位官吏는 選擧直後臺灣近處에서 大規模軍事訓鍊이 있을 可能性은 낮지만, 中國은 有利한 날씨와 海上條件으로 인해 3月以後 섬 近處에서 訓鍊을 벌일 可能性은 높다고 말했다.

匿名의 安保關聯西方管理 두 名도 中國이 選擧後 어느 時點에 軍事的으로 挑發할 可能性이 높다고 했다. 中國은 지난해 4月과 2022年 8月臺灣近處에서 臺灣侵攻을 想定한 大規模戰爭模擬訓鍊을 實施했다. 다만 두 官吏는 이番挑發은 앞선 두 番의 模擬戰爭訓鍊 보다는 規模가 작을 것으로 보았다.

또 臺灣官吏는 中國이 美中關係改善을 考慮해 앞으로 몇 달間軍事力誇示를 自制할 可能性도 없지는 않다고 말했다.

總統을 輩出한 政黨이 議會에서 過半數를 確保하지 못할 境遇 새 政府를 中國이 ‘少數政府’로 分類할 可能性이 높다고 官吏들은 말했다.

臺灣官吏는 “中國은 새 政府를 약화시키기 위한 試圖로 臺灣親中政治人들을 招請해 中國을 訪問하게 하고 臺灣政府에 對한 虛僞情報 캠페인을 繼續할 可能性이 높다”고 밝혔다.

中國은 最近偵察風船의 臺灣海峽中央線侵犯飛行, 追加貿易制裁威脅等 다양한 壓迫을 해왔는데 臺灣政府는 이것이 投票에 앞서 臺灣住民들을 相對로 벌인 心理戰이었다고 보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