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支持者들 議會-大統領宮襲擊

뉴스1
入力 2023年 1月 9日 06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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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前大統領支持者들이 8日(現地時間) 首都 브라질리아에 있는 議會와 大統領宮等을 襲擊했다.

이는 지난 2020年美國의 도널드 트럼프 前大統領支持者들이 議會를 襲擊한 것과 매우 類似하다고 英國 BBC는 傳했다.

首都 브라질리아에서는 數千名의 보우소나루 支持示威隊가 議會와 大法院大統領宮等을 襲擊했다.

警察은 催淚彈을 利用해 이들을 沮止했지만 失敗했다.

이에 따라 示威隊는 大統領宮等一部場所를 占據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事態는 룰라 大統領이 就任한 지 1週日 만에 發生한 것이다. 그는 지난 1日就任式을 갖고 大統領에 正式就任했다.

이같은 消息이 傳해지자 룰라 大統領은 卽刻 브라질리아 地域에 ‘聯邦安保介入’을 宣布했다.

룰라 大統領은 暴徒들을 “파시스트, 狂信者”라 부르며 “모든 法을 動員해 暴徒들을 處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리아 地域에 對한 聯邦政府의 介入은 1月 31日까지 持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룰라 大統領은 僅少한 差異로 大選에서 勝利해 보우소나루 支持者들은 選擧結果에 不服, 連日示威를 벌였었다.

한便 룰라 大統領은 現在 상파울루州를 公式訪問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