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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서 地球村 最年少 總理 就任…12個 部處에 女性 長官|東亞日報

핀란드서 地球村 最年少 總理 就任…12個 部處에 女性 長官

  • 뉴시스
  • 入力 2019年 12月 11日 09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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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安全하고 幸福한 나라"
"인스타그램 통한 疏通 繼續하겠다"

?10日(現地時間) 핀란드에서 滿 34歲 總理가 公式 就任했다. 現職 國家首班들 中 全 世界 最年少이다.

핀란드 第1黨인 社會民主黨의 山나 馬藺이 이날 午後 社우리 니니스土 大統領으로부터 公式 委任狀을 받았다고 AP通信 等은 報道했다.

앞서 8日 마린 議員은 議會의 總理 承認 投票에서 議員 總 200名 가운데 99名의 贊成으로 總理職에 選出됐다. 反對票는 70票였다.

마린 總理는 이番 週 브뤼셀에서 開催되는 유럽聯合(EU) 頂上會議에 핀란드를 代表해 參席할 豫定이다.

핀란드의 세 番째 女性 總理인 마린은 19個 部處 中 12個에 女性 長官을 내세웠다.

社民黨, 中道黨, 綠色黨, 左派 聯合, 國民黨 等 5個 政黨으로 構成된 聯政은 마린 總理 下에서도 繼續된다. 이들 政黨의 代表들 亦是 모두 女性이며 이들 中 3名은 35歲 未滿이다.

핀란드 下院은 47%가 女性議員으로 構成됐다 .

1926年 핀란드 最初의 女性 國會議員 19名 中 한 名인 ‘미나 실亂波’가 登場한 以後 女性들의 政治 參與는 더욱 活潑해졌다. 이어 2000年에는 핀란드의 첫 女性 大統領인 타르냐 할로넨이 登場하기도 했다.

2012年 27살의 나이로 市議員으로 選出된 後 公式的으로 政界에 進出한 마린 總理는 2015年 社會민주당 所屬으로 議會에 入城했다. 지난 6月부터는 交通-커뮤니케이션 長官을 맡아왔다.

마린은 就任 後 “社會·經濟·環境을 考慮해 持續可能한 社會를 만들고 싶다”며 “핀란드는 모든 아이가 願하는 모습으로 成長할 수 있고, 모든 사람이 安全하고 幸福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길 願한다”고 所感을 밝혔다.

젊은 總理인만큼 社會關係網서비스(SNS) 活動도 눈길을 끈다. 그는 同性 파트너와의 生活, 妊娠과 母乳 授乳 等의 寫眞을 自身의 인스타그램에 活潑하게 揭示해왔다.

그는 就任 後 첫 記者會見에서 “나는 젊은 世代를 代表한다. 總理이기도 하지만 나는 한 個人이며 實存 人物이다”며 SNS를 통한 메시지 傳達을 持續하겠다고 말했다.

핀란드 極右 性向의 政黨 ‘핀란드人當’의 成長이 눈에 띄는 가운데 登場한 마린 總理를 向한 期待感도 크다.

핀란드 政治學者 시니 코피넨은 “핀란드人黨의 登場은 少數民族과 女性 等에 對한 嫌惡發言을 廣場으로 끌어냈다”며 “10年 前, 5年 前 等과 現在를 比較하면 國民은 女性嫌惡的이고 人種差別的인 發言을 더 많이 容認하는 傾向이 있다”고 說明했다.

핀란드 템페레 大學의 요한나 칸톨라 젠더硏究學 敎授는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핀란드는 性平等 側面에서 暗鬱한 時期였다”고 말했다.

핀란드의 올해 投票率은 約 73%로 數十 年 만에 가장 높은 數値를 達成했다. 칸톨라 敎授는 “現在 政界에 對한 反撥로 젊은, 進步的인, 女性의 權利를 말하는 有權者들이 急增한 結果”라고 分析했다.

코피넨은 “마린 總理 以後 핀란드의 相當한 進步가 期待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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