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證市下落…트럼프 홍콩人權法署名에 美中緊張↑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29日 04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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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消息은 아니지만 美中摩擦은 언제나 눈엣가시"

28日(現地時間) 유럽 主要國證市는 도널드 트럼프 美大統領이 홍콩 示威關聯法案에 署名하면서 美中間緊張이 高調돼 一齊히 下落했다.

이날 英國 FTSE 100指數는 前날보다 13.35포인트(0.18%) 내린 7416.43에 마감했다. 프랑스 CAC 40指數는 14.12포인트(0.24%) 밀린 5912.72에 去來를 마쳤다. 獨逸 DAX指數는 41.49포인트(0.31%) 下落한 1萬3245.58을 記錄했다.

도널드 트럼프 美國大統領이 ‘홍콩 人權民主主義法案’(以下 홍콩人權法)에 署名하면서 美中貿易合意를 둘러싼 不安感이 높아진 것이 이날 유럽 證市에도 負擔으로 作用했다.

AP通信은 홍콩人拳法이 美議會에서 超黨派支持를 얻은 만큼 트럼프 大統領의 署名이 놀랄 만한 消息은 아니었다며, 이 法案이 向後美中貿易協商展開에 妨害要素로 作用할지는 不分明하다고 分析했다.

惡詩트레이더의 스티븐 이네스 硏究員은 “美國의 (홍콩 關聯) 法案이 (美中의) 1段階合意를 그르칠 可能性은 낮다는 前提에 따라 市場은 이番展開를 當然하게 받아들였다”면서도 “어찌됐든 美中摩擦은 언제나 市場에 눈엣가시라는 點을 確實하게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런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