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警察, 生命威脅狀況 아닌데도 實彈發射…中의 指示?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11日 15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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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察消息通 "示威者數字가 많아 生命危險 느껴"
시진핑, 最近 캐리 람 行政長官 만나 激勵

홍콩에서 11日午前示威參加者 한 名이 警察이 쏜 實彈에 맞아 重傷을 입는 事件이 發生해 衝擊을 주고 있다.

이날 인터넷에 公開된 動映像에 따르면, 警察官 한 名은 示威者를 逮捕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던 中 검은色 옷을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示威 참字가 한 名이 다가오자 그를 向해 가까운 距離에서 實彈을 쐈다. 動映像을 보면 이 男性은 손에 막대기나 凶器를 가지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이 男性을 實彈을 맞고 배를 움켜쥐면서 길바닥에 쓰러졌다. 周邊에 피가 흥건하게 흘러나온 모습도 보인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CNN 等에 따르면, 動映像 뒷部分에는 또다른 두番의 總성음도 들린다. 現地消息通은 SCMP에 이날 홍콩 市內 다른 示威現場에서도 몇發의 實彈이 發射됐다고 傳했다.

검은 옷은 입은 男性의 身元은 21세로만 알려졌다. 그는 病院에서 手術을 받은 後現在集中治療室에서 治療를 받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이 男性以外에 또다른 사람이 銃에 맞았다는 報道도 나오고 있지만 具體的인 情況은 아직 確認되지 않고 있다.

홍콩 警察은 11日午前과 點心 때 市內中心街에서 示威者들을 解散 및 逮捕하기 위해 催淚彈을 集中的으로 發射하기도 했다.

一角에서는 警察이 實彈을 쏘는 等示威鎭壓을 위해 武力使用을 擴大하고 있는 것은 中國의 壓力 때문이란 主張도 提起되고 있다. 警察이 特別히 危害를 加하는 行動을 보이지 않은 示威參加者를 向해 實彈을 쏘는 等過剩집壓하고 있는 것은 中國 때문이란 이야기이다. 캐리 람 行政長官이 最近中國 베이징을 訪問해 시진핑 國家主席等指導部를 만났을 때 示威鎭壓을 위해 武力使用을 擴大하라는 要求받은 게 아니겠느냐는 推測도 나오고 있다.

시진핑은 지난 4日 캐리 람을 만나 暴力을 抑制하고 法에 따라 混亂을 막는 것이 홍콩에 直面한 重要課題라고 말했다. 또 “當身은 特區政府를 이끌고 社會安定을 維持하고 雰圍氣를 改善하기 위해 엄청난 고생스러운 일을 하고 있다“고 激勵했다.

그런가하면, 中國國務院 홍콩 마카오 事務辦公室의 장샤오밍 主任은 10日辦公室 홈페이지에 揭載한 長文의 글에서 홍콩 政府를 向해 國家保安法制定과 海外勢力의 干涉에 對한 嚴重한 對應을 促求하기도 했다. 그는 ”國家安保를 지키기 위한 法的 시스템과 執行 메커니즘을 構築하는 것이 홍콩特別行政地區의 가장 重要한 이슈이자 時急한 任務“라면서, 中國을 毁損하려는 海外勢力에 依해 홍콩이 利用當하는 것을 막기 爲해 더 强力한 措置들이 必要하다고 要求해 눈길을 끌었다.

勿論警察當局은 示威鎭壓과 中國政府를 連結시키려는 것을 一蹴하고 있다. 한 警察消息通은 SCMP에 ”(示威鎭壓强化와 中國間에)상관관계가 없다. 武力鎭壓이 强化된 直接的原因은 示威者들의 暴力 때문“이라고 主張했다.

그래도 示威者에 銃을 쏜 것은 지나치지 않느냐는 指摘엔 ”示威者들의 數字가 壓倒的으로 많아서 (警察은) 分明히 生命의 威脅을 느껴 스스로를 防禦하려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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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