蓄膿症原因이 痲藥?…18年間 코에 大麻草 넣고 산 男性

東亞닷컴
入力 2019年 11月 1日 16時 2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18年 동안 코에 大麻草를 넣은 채 살아온 男性의 事緣이 紹介됐다.

英國醫學 저널은 18年間 코에 大麻草를 넣고 生活한 48歲男性患者의 事例를 發表했다고 CNN 等이 31日報道했다.

矯導所에 收監中이던 男性은 面會를 온 女子親舊로부터 風船에 싸인 大麻草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矯導官의 監視를 避하기 위해 오른쪽 콧구멍에 大麻가 들어있는 風船을 넣었고, 너무 깊숙이 밀어 넣는 바람에 꺼내지 못하게 됐다.

以後男性은 慢性蓄膿症과 코 막힘 症狀에 시달렸지만 코에 있는 大麻草가 原因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自身이 大麻草를 코가 아닌 입에 숨겨 이미 삼켰다고 錯覺했기 때문이다. 그 사이 코에 있던 大麻風船周圍에는 칼슘염과 마그네슘이 쌓여 缺席이 생겼다.

結局痛症을 참지 못한 男性은 濠洲의 한 病院을 찾아 腦檢査를 받게 됐다. 醫療陣은 CT 撮影을 통해 男性의 코에 있던 19*11mm 크기의 石灰化 된 物質을 發見했다.

醫療陣은 手術로 오른쪽 鼻腔의 缺席을 除去하던 中 코 안에서 썩은 植物이 담긴 고무 캡슐度發見했다.

硏究陣은 “患者가 具體的인 審問을 통해 18年前에 大麻草密搬入을 試圖한 記憶을 떠올렸다”며 “報告書를 提出할 때까지도 大麻草의 存在를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硏究陣은 이番事例를 ‘矯導所에 密搬入한 大麻草가 缺席으로 發展한 첫 番째 事例’로 보고 했다.

硏究陣은 “痲藥密搬入을 試圖하는 收監者들은 一般的으로 입으로 痲藥을 삼켜 運搬한다. 排便活動으로 痲藥을 收去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한便 18年 만에 蓄膿症에서 解放된 男性은 “코의 不便함이 完全히 解消됐다”는 所感을 밝혔다. 男性의 大麻密輸로 處罰을 받을지는 아직 傳해지지 않았다.

函나얀 東亞닷컴 記者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