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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CEO “SNS, 히틀러도 좋아했을 것…惡에 먹이 줘”|동아일보

디즈니CEO “SNS, 히틀러도 좋아했을 것…惡에 먹이 줘”

  • 뉴시스
  • 入力 2019年 4月 12日 17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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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對信念 거른 狹小한 世界 反映…極端主義마케팅 道具"


로버트 아이거 디즈니 最高經營者(CEO)가 11日(現地時間)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한 憎惡·嫌惡心理 擴散과 關聯해 “히틀러는 SNS를 좋아했을 것”이라고 一鍼을 놨다.

AFP와 버라이어티 等에 따르면 아이거 CEO는 이날 美 著名 유대人權團體 시몬비젠탈센터 主催 晩餐行事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SNS는 우리의 깊은 恐怖를 增幅시키고, 信念을 끊임없이 立證하는 同時에 信念과 反對되는 모든 것을 걸러낸 狹小한 世界觀을 反映한다”며 “極端主義者들이 期待할 수 있는 가장 强力한 마케팅 道具”라고 指摘했다.

아이거 CEO는 特히 “SNS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見解를 갖고 있다는 그릇된 意識을 創造한다”며 “SNS 뉴스피드는 事實보다 虛構를 더 많이 보여주며, 人間의 삶에 價値를 附與하는 市民社會에는 存在할 수 없는 不快한 理念을 傳播한다”고 했다.

그는 “SNS가 惡(evil)으로 하여금 不安한 마음과 길 잃은 靈魂들을 먹잇감으로 取하도록 한다”고 거듭 酷評했다. 이어 “SNS는 우리의 公共談論을 사로잡고, 禮儀와 人權, 基本的인 品位를 믿는 사람들을 알아볼 수 없도록 나라와 文化를 變形시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SNS로 擴散된) 嫌惡와 憤怒가 우리를 또다시 구렁텅이로 이끌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 몇 年 동안 嫌惡가 恐怖나 憤慨, 無視 等 보다 社會的으로 容認되는 形態로 僞裝할 수 있다는 事實을 苛酷하게 想起해야만 했다”고 指摘했다.

아이거 CEO는 聽衆들을 向해 “다시 한 番 모든 形態의 憎惡에 對한 拒否를 宣言하라”고 呼訴했다. 이어 “우리는 망가진 것을 고쳐야 할 責任이 있다”며 “우리는 그렇게 할 힘이 있다.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다”고 强調했다.

한便 그는 다가오는 2020年 美國 大選과 關聯, 政黨 및 候補者들을 向해 “사람들을 攻擊하지 않고도 政策을 主張하는 게 可能하다”고 呼訴했다. 그는 이어 “他者에 對한 輕蔑을 土臺로 하지 않은 (政策) 弘報를 듣고 싶다”고 했다.

이와 關聯, 아이거 CEO는 앨런 魂 월트디즈니스튜디오 會長과 함께 2020年 上院議員 選擧에 出馬할 候補者들을 위한 募金 行事 開催를 準備하고 있다. 그는 “指導者들은 모든 이들의 人權과 尊嚴性을 尊重하는 社會와 政府를 이루기 위해 獻身해야 한다”고 力說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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