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國稅廳, IT 인프라 構築事業서 화웨이 排除

뉴시스
入力 2019年 1月 31日 16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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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國稅廳이 中國通信裝備業體 화웨이와 ZTE의 인터넷 인프라 構築事業參與를 禁止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李 30日(現地時間) 報道했다.

체코 재무부는 保安危險評價를 實施한 結果 화웨이와 ZTE의 入札參與를 許容할 수 없다는 判斷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 事業은 체코 納稅者 800萬名의 金融 데이터를 處理하는 온라인 포털을 構築하는 프로젝트로 2700萬 달러 規模다. 國稅廳은 이番決定이 保安當局의 警告에 根據한 것이라고 說明했다.

체코 保安當局關係者들은 지난 數年 동안 中國政府가 체코 市民들의 데이터를 蒐集하기 위해 화웨이 裝備와 소프트웨어를 使用할 수 있다고 警告해 왔다. 또 保安當局은 지난달 화웨이와 ZTE가 提供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使用할 境遇 어떤 敏感한 情報도 安全할 수 없다고 强調했다.

체코 法은 데이터를 다루는 政府機關들이 이같은 危險要因을 考慮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國稅廳은 政府機關中 처음으로 中國業體들의 製品을 排除했다.

이와 함께 체코의 首都 프라하는 이달 初傘下機關과 企業들에게 이와 類似한 評價를 遂行할 것을 指示했다. 프라하 市場은 “우리는 主要 인프라에 焦點을 맞춰야 한다”며 “特定業體가 調達에 參與하는 것을 禁止해야할지 與否를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이같은 움직임에 反撥하면서 체코 재무부에 仲裁를 要請했다. 화웨이는 이날 聲明에서 “우리는 이것이 根據 없고 잘못된 警告를 바탕으로 한 差別的行爲라고 確信한다”며 “사이버 保安은 恒常 화웨이의 最優先課題였고, 화웨이는 체코와 全世界에 安全한 製品과 솔루션을 提供하는 檢證된 實績을 保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