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長期化에 美空港保安檢索蹉跌…職員 무더기 缺勤

뉴시스
入力 2019年 1月 21日 16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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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聯邦政府 셧다운(一部業務停止)으로 交通安全局(TSA) 職員들의 무더기 缺勤事態가 빚어지면서 非常人力들까지 空港에 投入되고 있다.

20日(現地時間) CNBC에 따르면 지난 週末 TSA 職員들의 缺勤率은 例年의 3%에서 8%까지 上昇했다. TSA는 셧다운에 따라 豫算支援을 받지 못하지만, 職員들은 必須職位로 分類돼 無給으로 出勤해 왔다.

셧다운 事態가 한 달 째에 접어들면서 TSA 職員들의 무더기 離脫로 美全域에서 業務蹉跌을 빚는 空港이 늘고 있다. 保安檢索을 받기 위해 乘客들이 몇時間씩 空港에 待機하는 일이 잦아졌다. 檢索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安全事故가 發生할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오는 狀況이다.

이에 따라 TSA는 主로 自然災害現場의 人力不足狀況時投入하던 ‘全國前個部隊(NDF·National Deployment Force)’까지 動員하고 있다고 CNBC는 傳했다.

TSA는 20日 뉴욕의 뉴어크 國際空港과 라과디아 空港, 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 國際空港等美國內 여러 空港에 NDF가 派遣됐다고 밝혔다.

제임스 그레고리 TSA 代辯人은 NDF 要員들이 허리케인과 山불 等의 自然災害狀況에 對備하기 위해 空港에 投入됐다고 說明했다. 다만 얼마나 많은 要員들이 空港에 配置됐는지는 公開하지 않았다.

그는 또 “人力確保가 漸次制限되고 있으며 空港을 展開部隊로 補强하는 것도 漸漸 어려워지고 있다”고 呼訴했다.

지난週 애틀랜타 하츠필드-職슨 國際空港의 保安檢索臺待機時間은 1時間을 넘어섰다. 空港側은 2月3日 슈퍼볼 競技를 앞두고 觀光客이 늘어날 것을 考慮해 檢索人力確保에 注力하고 있다. 또 볼티모어-워싱턴 서굿 마셜 國際空港에서는 職員들의 過度한 離脫로 19日午後保安檢索臺가 閉鎖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