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留學生等 6名死亡 · 7名重傷…아파트 발코니 崩壞

동아經濟
入力 2015年 6月 17日 16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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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유학생 등 6명 사망.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 아일랜드 留學生等 6名死亡. 寫眞=KBS 放送畵面 캡쳐

아일랜드 留學生等 6名死亡 · 7名重傷…아파트 발코니 崩壞

16日(現地時間) 美國 캘리포니아 州 버클리에 位置한 아파트에서 발코니가 무너지는 事故가 發生해 6名이 死亡했다.

샌프란시스코 現地言論報道에 따르면 이날 午前 0時 40分께 버클리에 位置한 4層 아파트 最上層 발코니가 崩壞해 아일랜드 留學生等 6名이 死亡하고 7名이 重傷을 입었다.

이들은 當時 21歲生日 파티를 하고 있었으며 넓이가 約 3m×1.5m 程度의 발코니가 建物壁에서 完全히 分離되며 바로 아래層인 3層 발코니로 躊躇 않았다.

死亡者 가운데 5名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大學을 다니다가 美國으로 온 21歲同甲내기 留學生들이며, 나머지 1名은 샌프란시스코에서 北쪽으로 約 80km 떨어진 캘리포니아 州 로너트 파크에 사는 22歲女大生인 것으로 알려졌다. 死亡者 가운데 4名은 屍身으로 發見됐으며, 2名은 病院에 옮겨져 治療를 받던 中 숨졌다.

事故가 난 建物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캠퍼스 隣近에 있는 ‘라이브러리 가든스’아파트로 2007年에 完工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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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經濟記事提報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