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閣僚의 ‘새털처럼 가벼운 입’…또 失言 波紋|東亞日報

日閣僚의 ‘새털처럼 가벼운 입’…또 失言 波紋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10月 19日 10時 02分


코멘트

復興相 "쓰나미에 逃亡안한 바보 親舊 있다"

東日本 大地震의 被害 復舊를 指揮하고 있는 日本의 復興擔當상이 쓰나미가 몰려오는데 미처 待避하지 못해 死亡한 사람들을 卑下하는 듯한 發言을 해 波紋이 일고 있다.

19日 교도통신 等 現地 言論에 따르면 히라노 다쓰오 復興擔當상은 18日 후쿠시마 縣에서 열린 민주당 參議院 議員 練修會에 參席해 "쓰나미 當時 避難한 사람이 있는 反面 나의 高校 同級生처럼 逃亡하지 않고 있다가 죽은 어리석은 녀석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쓰나미 發生時 避難의 重要性을 强調하기 위한 말이었지만 3月 大地震 當時 待避하지 못하고 쓰나미에 쓸려 死亡한 사람들이 어리석었다는 뜻으로 들릴 수 있어 被害者와 遺族들이 反撥할 수 있는 輕率한 發言이었다.

失言이 波紋을 빚자 히라노 復興擔當상은 18日 밤 記者團에 "親舊가 왜 (쓰나미 때) 逃亡하지 않았을까를 죽 생각하다 나온 發言으로 個人的 생각이 들어간 말이었다. 不快하게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眞心으로 謝罪한다"고 鎭火에 나섰다.

하지만 野黨이 이를 그냥 넘기지 않았다. "閣僚로서 資格이 없다"면서 이달 20日 召集되는 臨時國會 때 退陣을 要求하겠다고 나섰다.

公明党의 다카기 요스케 幹事長 代理는 "(復興擔當商의) 發言이 事實이라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閣僚 以前에 人間으로서 問題이다"면서 "進退 問題로 發展할 수 밖에 없는 發言이다"고 批判했다.

자민당의 모데기 都市미쓰 정조회長度 "被害地를 全혀 헤아리지않은 發言으로 (過去 失言으로 辭任한) 마쓰모토 류 前 復興擔當商과 하치로 요시오 前 經濟産業상과 마찬가지로 問題가 될수 있다"고 指摘했다.

히라노 復興相의 發言 波紋이 早期에 收拾되지않을 境遇 노다 總理에게 큰 政治的 打擊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노다 總理는 지난달 初 就任 直後 후쿠시마 第1原子力發電所 周邊 地域을 '죽음의 땅'이라고 發言해 波紋을 빚은 하치로 요시오 當時 經濟産業상을 更迭했었다.

따라서 히라노 復興相의 失言이 進退問題로 飛火할 境遇 노다 總理의 閣僚 人事能力 問題로 連結되면서 리더십에 傷處가 날수 있고 野黨 對策에도 蹉跌이 생길수 있다.

노다 總理는 이런 點을 憂慮해 就任直後 內閣에 '쓸데없는 말을 避하고', '華麗한 일을 벌이지 않으며', '突出하지 않는다'는 處身의 3原則을 提示하고 徹底하게 지킬 것을 指示했으나 閣僚의 '새털처럼 가벼운 입'은 統制되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