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카미야 “日, 大地震 契機로 思考方式 바뀌어 政治-經濟 構造까지 變化 可能性”|東亞日報

와카미야 “日, 大地震 契機로 思考方式 바뀌어 政治-經濟 構造까지 變化 可能性”

  • Array
  • 入力 2011年 7月 9日 03時 00分


코멘트

아사히 主筆 講演

와카미야 아사히신문 주필(왼쪽)은 8일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내 탈원전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운데는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 오른쪽은 정구종 동서대 일본연구센터소장.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와카미야 아사히신문 主筆(왼쪽)은 8日 동서대 日本硏究센터 서울事務所에서 進行한 講演에서 “東日本 大地震 以後 日本 內 脫原電 雰圍氣가 造成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운데는 남시욱 世宗大 碩座敎授, 오른쪽은 정구종 동서대 日本硏究센터所長. 홍진환 記者 jean@donga.com
“東日本 大地震을 契機로 日本人의 思考方式이 바뀌었고, 이로 인해 日本의 政治 經濟構造가 變化할 可能性도 있습니다.”

日本의 代表的인 지한(知韓) 論客인 와카미야 요시浮靡(若宮啓文) 아사히신문 主筆은 8日 서울 鍾路區 신문로 동서대 日本硏究센터 서울事務所에서 ‘東日本大地震 復舊 過程에 있어서의 日本 政治 社會의 變化와 進路’를 主題로 講演했다.

와카미야 主筆은 大地震 및 原電 事故로 인한 被害를 紹介하면서, 過去 日本에서 新再生 에너지事業을 積極 推進하기 어려운 雰圍氣가 있었다고 말했다. 原電을 運營하고 있는 電力會社 經營陣은 자민당과, 電力會社 勞組는 現 與黨인 민주당과 緊密한 關係를 맺고 있어서 新再生 에너지事業을 推進하기 힘들었다는 것. 日本이 原爆 被害國이긴 하지만 戰後 復舊에 原電이 絶對的인 役割을 했던 點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그는 大地震 以後 市民들 사이에 原電을 다시 생각하자는 雰圍氣가 造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른바 脫(脫)原電 움직임이다. “原典에 對한 市民들의 價値觀 變化가 政治에도 影響을 미치고 있습니다. 脫原電을 主張해온 一部 自民黨 議員의 人氣가 높아지는 게 한 事例입니다. 다만 한 選擧區에서 1名의 議員만 뽑는 小選擧區制下에서 녹색당 等 새로운 政治勢力의 負傷은 期待하기 힘듭니다.”

早晩間 물러나기로 한 간 나오토 總理 後任으로는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財務上을 有力하게 꼽았다. 一部에서는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前 外相도 擧論하고 있다고 紹介했다. 그는 “둘 다 1993年 總選에서 政界에 入門했다. ‘55年 體制(자민당 一黨 支配體制)’에 파묻혀 成長한 政治人들과는 다른 世代다. 누가 돼도 새로운 時代를 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便 와카미야 主筆은 東日本 大地震 以後 日本을 찾는 觀光客이 줄고 있지만 도쿄 等 日本 主要 都市의 放射能 數値가 베이징, 상하이 等 中國 主要 都市보다 오히려 낮다며 關聯 數値를 紹介했다. 日本에 安心하고 觀光 와도 된다는 付託이었다.

배극인 記者 bae2150@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