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顧客들을 위한 킬러였지만 結局 나 自身을 殺害했다. 하지만 그 칼에는 나 말고도 다른 많은 손이 있었다.”
不法 로비 嫌疑로 起訴돼 美國 政界를 긴장시키고 있는 巨物 로비스트 잭 아브라모프(寫眞) 氏가 自身의 行爲에 對한 後悔와 함께 政治人들에 對한 不滿을 털어 놨다.
그는 8日 販賣가 始作된 月刊誌 배니티 페어 4月號와의 인터뷰에서 조지 W 부시 美 大統領이 自身과 함께 寫眞을 찍은 記憶이 없다고 主張한 것을 具體的인 例를 들며 反駁했다.
부시 大統領이 自身의 逆도 經歷을 擧論하며 “자네의 力道 水準이 어느 程度인가”라며 弄談한 적도 있다는 것.
그는 言論인 親舊에게 보낸 e메일에서 “부시 大統領은 내가 만난 政治人 中 記憶力이 가장 좋은 사람이며 나를 12番 程度 봤고, 우리 아이들에 對한 얘기 等 여러 問題에 對해 弄談을 주고받았다”고 主張해 白堊館을 難處하게 만든 적이 있다.
그는 이番 인터뷰에서 존 매케인 上院議員과 不便한 關係라며 매케인 議員과 그의 補佐官들에 對한 不滿을 늘어놨다. 매케인 議員이 自身을 모른다고 한 데 對해서도 “내 記憶으로는 매케인 議員이 나를 만났을 때 눈을 감고 있지 않았다”면서 “그가 記憶喪失症 患者들의 合唱에 合流해 놀랐다”고 비아냥거렸다.
워싱턴=권순택 特派員 maypole@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