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日 實施된 폴란드 總選에서 中道 右派 野黨인 ‘法과 正義黨’이 第1黨을 차지했다.
26日 國家選擧管理委員會의 開票 結果 法과 正義黨이 26.8%를 얻어 總 460席 中 152席, 自由主義 親西方 性向의 野黨인 市民綱領이 24.2%를 얻어 133席을 차지할 것으로 展望됐다.
與黨인 民主左派聯合은 11.4%의 支持를 얻어 56席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半 유럽聯合(EU) 路線의 自慰黨은 11.7%의 支持로 57席을 얻어 第3黨이 됐다.
法과 正義黨의 總理 候補인 야로스와프 카친스키 氏는 總選 勝利를 宣言하고 市民綱領과 聯政을 構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89年 폴란드 民主化를 몰고 온 自由勞組 ‘連帶’에 起源을 두고 있는 두 政黨은 285席을 차지해 過半(231席)을 훌쩍 넘겼다.
右派 野黨의 대승은 폴란드 國民이 現 政府의 腐敗에 厭症을 느낀 結果로 풀이된다.
民主左派聯合은 알렉산데르 크바시니에프스키 大統領 等 核心 人士들의 잇단 腐敗 疑惑으로 有權者들의 外面을 샀다.
한便 總選 勝利에 따라 10月 9日 열리는 大統領 選擧까지 法과 正義黨이 勝利해 ‘雙둥이 大統領-總理’가 誕生할 것인지가 다시 關心事로 떠오르고 있다.
總理 候補인 兄 야로스와프 氏는 25日 “동생 레흐가 大統領에 當選되면 黨內 다른 人物에게 總理 職을 讓步하겠다”는 選擧前 初盤의 立場을 再確認했다.
大統領 候補인 레흐 氏는 最近 輿論 調査에서 市民綱領의 도널드 투스크 候補에게 47% 對 30%로 뒤지고 있다.
유윤종 記者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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