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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初選 83名, 派閥加入 말라”|동아일보

고이즈미 “初選 83名, 派閥加入 말라”

  • 入力 2005年 9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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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日本 衆議院 總選擧에서 執權 자민당의 壓勝을 이끈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總理가 이番엔 初選 議員들에게 派閥 加入 禁止令을 내렸다.

派閥 革罷를 통해 자민당의 體質을 바꾸려는 試圖라는 肯定的인 評價가 支配的이지만 直系 組織을 構築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分析도 나오고 있다.

政界를 뒤흔든 고이즈미 總理의 威力을 如實히 지켜본 次期 走者들은 卽刻 姿勢를 낮추며 ‘포스트 고이즈미’의 꿈을 暫時 留保하는 듯한 모습이다.

▽派閥解體 始動 거나=고이즈미 總理는 12日 다케베 쓰토무(武部勤) 幹事長에게 이番 選擧에서 처음 當選된 議員들의 派閥 加入을 規制하라고 指示했다.

政治 改革으로 보스가 政治資金을 모아 所屬 議員에게 나눠 주는 慣行은 거의 사라졌지만 國會 日程 等의 連絡은 如前히 派閥을 通해 이뤄져 왔다. 政界 消息通은 “各 派閥이 當選者 迎入에 나서기 前에 쐐기를 박으려는 措置”라며 “派閥의 힘은 더욱 弱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總選 結果 고이즈미 總理의 出身 派閥인 모리(森)派가 最大 勢力으로 浮上한 反面 區 하시모토(橋本)派와 舊 호리우치(堀內)파는 보스가 政界를 隱退했거나 友情民營化法案 反對로 자민당에서 쫓겨나는 바람에 急激히 萎縮됐다.

이番 總選을 통해 政界에 入門한 自民黨 初選 議員은 83名. 相當數가 고이즈미 總理가 主導한 候補者 公募와 個別 面接을 통해 자민당 公薦을 받은 데다 ‘고이즈미 바람’ 德에 當選돼 그에 對한 忠誠心이 높다.

一角에서는 初選 議員들의 派閥 加入 規制가 結局 ‘고이즈미派’ 結成을 念頭에 둔 措置일 可能性도 있다고 보고 있다.

▽납작 엎드린 次期 走者들=고이즈미 總理는 12日 記者會見에서 “다음 總理에 意欲을 가진 사람들에게 活躍할 機會를 提供하겠다”며 次期 走者로 擧名되는 人物들을 內閣과 黨職 改編에서 重用할 뜻을 밝혔다.

次期 總理감으로 꼽히는 人物은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69) 前 關防長官, 아베 新潮(安倍晋三·50) 幹事長 代理, 아소 茶爐(麻生太郞·64) 総務相,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60) 財務相 等. 右翼 性向인 아베 幹事長 代理 側은 고이즈미 總理의 言及이 大衆的 人氣가 높은 自身에게 유리할 것으로 期待했다.

하지만 逆風을 憂慮하는 듯 大部分 입 操心을 하고 있다. 마이니치新聞은 “次期 走者들은 旣存 實力者들이 友情民營化法案에 反對했다가 徹底하게 排除되는 것을 보고 恐怖를 느낀 것 같다”고 傳했다.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經濟産業상은 13日 “고이즈미 總理는 해야 할 일을 確實히 하는 좋은 總裁”라며 “任期가 끝나도 繼續 總理를 맡아 줬으면 좋겠다”고 치켜세웠다.

自民黨 各 派閥의 所屬 議員 數
衆議院 參議院 合計
모리派 56(+4) 26 82
區 하시모토派 35(―16) 34 69
區 호리우치派 32(―2) 15 47
區 가메이파 16(―12) 17 33
야마사키派 26(0) 5 31
誤字吐破 12(0) 4 16
고무라派 13(+1) 2 15
고노 그룹 10(+1) 1 11
니카이 그룹 8(+4) 1 9
무派閥 88(+67) 7 95
( )는 9·11總選의 議席 增減.

도쿄=박원재 特派員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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