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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人 入養兒 出身 오그번氏 駐韓 美國大使館 公報官 赴任｜東亞日報

東亞日報

韓國人 入養兒 出身 오그번氏 駐韓 美國大使館 公報官 赴任

  • 入力 2005年 8月 26日 03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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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 國籍의 韓國人 入養兒 出身 로버트 오그번(우창재·46·寫眞) 氏가 駐韓 美國大使館 公報官으로 赴任해 24日부터 業務를 始作했다. 前任 公報館은 國務部 議會連絡官으로 歸任한 모린 코맥. 大使館 關係者는 “韓國系가 公報官으로 赴任한 境遇는 처음이다”며 “韓國民을 相對로 한 大衆外交(public diplomacy)가 더욱 强化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그번 代辯人은 對言論 窓口 役割을 맡게 된다.

그는 韓國 赴任 直前 베트남 호찌민 駐在 美 總領事館 公報官을 지냈으며, 1991∼1993年 大邱 美 文化院長으로 勤務한 적이 있다.

그는 ‘서울 北쪽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美國으로 入養된 뒤 東部에서 成長했다.

조이영 記者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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