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日 아침 美國 캘리포니아 州 에드워즈 空軍基地에 無事 歸還한 宇宙往復船 디스커버리號 앞에서 7名의 乘務員을 代表해 所感을 밝힌 사람은 아일린 콜린스(48) 여선장이었다.

最初의 女性 宇宙往復船 乘務員이자 船長이라는 記錄을 갖고 있는 콜린스 船長은 4世와 9歲 男妹의 어머니인 豫備役 空軍 大領. 仔詳한 性格 德分에 ‘엄마(Mom)’라는 別名을 갖고 있다.

뉴욕 州 엘미라의 가난한 家庭 出身인 그는 어린 時節부터 操縱士가 되겠다는 꿈을 간직해왔다. 그의 父母는 어린 딸을 種種 近處 空港에 데려가 航空機 離着陸을 보여주며 꿈을 키워줬다. 父母는 콜린스 船長이 9歲 때 離婚했지만 딸이 願하는 것을 하도록 激勵했다.

高校 卒業 後 家庭形便 때문에 專門學校에 進學한 그는 2年 後 奬學生으로 시러큐스대에 編入해 數學科 經濟學을 專攻했다. 시러큐스대 學軍團(ROTC)을 거쳐 1979年 空軍 飛行士가 됐다.

스탠퍼드대와 웹스터臺에서 各各 科學과 宇宙시스템 管理 碩士學位를 받은 그는 1989年 空軍試驗飛行學校에 들어감으로써 宇宙飛行士의 꿈을 實現하는 契機를 마련했다.

디스커버리號가 着陸한 에드워즈 空軍基地는 콜린스 船長이 空軍試驗飛行 學校 時節을 보낸 곳. 空軍 勤務 當時 同僚 操縱士를 만나 結婚했다.

1991年 7月 마침내 宇宙飛行士가 된 콜린스 船長은 宇宙船 支援팀의 要職을 두루 거친 뒤 1995年 2月 最初의 女性 宇宙往復船 操縱士로 8日 동안 첫 宇宙飛行을 記錄했다.

세 番째 宇宙飛行이자 女性으로는 最初로 船長을 맡았던 1999年 7月 飛行 當時 그는 電氣缺陷으로 非常着陸까지 考慮해야 했던 危機狀況을 沈着하게 克服해 讚辭를 받았다. 이 때문에 그는 컬럼비아호 慘事 以後 첫 宇宙往復船을 責任질 適任者로 꼽혔다.

“사람들은 地球를 모든 사람이 살기에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목숨을 바쳐왔다. 宇宙飛行은 決코 危險이 없을 수 없지만 危險을 甘受할 만한 價値가 있다.”

네 番째인 이番 宇宙飛行으로 모두 870時間의 宇宙飛行 記錄을 세운 콜린스 船長은 宇宙探險에 對한 確固한 信念을 갖고 있다.

워싱턴=권순택 特派員 maypo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