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航空宇宙局(NASA)의 宇宙往復船 디스커버리號의 歸還이 9日로 하루 延期됐다.
NASA는 8日 디스커버리號의 着陸地點人 플로리다 州 케네디우주센터 上空에 구름이 낮게 드리워 地球 進入을 延期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NASA는 氣象 惡化로 着陸 豫定 時點을 8日 午前 4時 46分(現地 時間)에서 午前 6時 21分으로 한 次例 늦춘 바 있다.
이에 따라 디스커버리號는 9日 午前 5時 8分(韓國 時間 午後 6時 8分) 케네디우주센터에 첫 着陸을 試圖한다. NASA는 케네디우주센터에 두 次例 着陸을 試圖할 計劃이다. 하지만 如前히 氣象狀態가 좋지 않으면 캘리포니아 州의 에드워드空軍基地로 옮겨 두 次例 더 着陸에 나선다.
▽미리 보는 着陸=디스커버리號는 着陸 한 時間 前에 꼬리 部分이 地球로 向하도록 位置를 바꾼다. 이어 로켓을 3, 4分 點火시켜 進入 速度를 늦춘 뒤 位置를 바로잡는다. 디스커버리號는 이 한 時間 동안 컴퓨터 프로그램에 따라 計器飛行을 한다.
30分 뒤 디스커버리號는 大氣의 直接的 影響圈에 들어온다. 機體 바닥 바깥 部分은 攝氏 1650度의 엄청난 摩擦熱을 견뎌야 한다. 이때 디스커버리號의 飛行速度는 最高 時速 2萬8157km에 이른다. 大氣圈 進入부터 着陸 地點까지 날아가는 距離는 地球 半 바퀴에 該當한다.
디스커버리號는 이 過程에서 글라이더처럼 滑降한다. 꼬리 部分에 있는 제트엔진은 方向을 잡는 데 使用될 뿐이다. 下降速度를 줄이기 爲해 80度의 方向 轉換을 네 次例 反復한다. 길게 늘어뜨린 ‘S字 코스’를 따라가는 것처럼 보인다.
着陸 5分 前 아일린 콜린스 船長이 操縱杆을 잡고 手動飛行에 나선다. 氣體와 地表面의 角度는 19度 程度로 一般 航空機 着陸 角度보다 7倍 가파르다. 下降 速度도 20倍 빠르다. 滑走路에 닿을 때의 速度는 時速 350km 程度. 後尾에서 落下傘이 펼쳐져 速度를 늦춘다.
이 陳 記者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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