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衆議院이 8日 解散되고 9月 總選擧가 實施되는 等 日本 政局이 激浪을 맞고 있다.
자민당 內 一部 議員의 離脫이 臨迫함에 따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總理의 自民-공명 聯立政府 崩壞와 自民黨 分黨, 最惡의 境遇 出帆 50年 만에 自民黨 解體 可能性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고이즈미 總理는 8日 午後 臨時 閣僚會議를 열고 衆議院 解散을 公式 宣言했다.
이에 앞서 參議員은 友情民營化 關聯 法案에 對한 票決을 實施해 出席 議員 233名(議長 除外) 中 贊成 108, 反對 125로 否決시켰다. 自民黨 議員 22名이 政權의 命運을 건 고이즈미 總理의 可決 呼訴를 無視하고 叛亂票를 던졌다. 고이즈미 總理는 그동안 “法案 否決은 內閣 不信任에 該當한다”며 可決을 促求했었다.
衆議院 總選擧는 고이즈미 總理와 聯政 파트너인 공명당과의 合意에 따라 9月 11日 實施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各 政黨은 衆議院 解散과 同時에 選擧 準備에 着手했다.
友情民營化 法案 處理 過程에서 政治的 傷處를 입은 고이즈미 總理가 選擧運動에 國粹主義的 雰圍氣를 利用하기 위해 敗戰 記念日인 8月 15日에 야스쿠니(靖國)神社 參拜를 强行할 可能性도 擡頭되고 있다.
도쿄=조헌주 特派員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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