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己 子息 마음대로 안 되기는 言論 皇帝도 마찬가지.
루퍼트 머독(74) 氏의 미디어 王國 뉴스코프의 經營權을 承繼할 것으로 豫想됐던 長男 라클란(33) 氏가 지난달 29日 突然 歸鄕 意思를 밝혔다. 라클란 氏는 뉴스코프의 運營 副責任者와 日刊紙 뉴욕포스트 發行人 職을 辭任하고 夫人과 어린 아들과 함께 故鄕인 濠洲에서 살 것이라고 發表했다.
그는 聲明에서 “아버지가 내 職場과 내 人生에서 가르쳐 준 모든 것에 對해 感謝드린다”며 “이제 (아버지로부터) 배운 敎訓을 내 人生의 다음 段階에 適用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1994年 뉴스코프에 入社해 다양한 部門에서 勤務하며 着實히 ‘2歲 授業’을 해 왔기 때문에 이番 그의 電擊的인 退陣 宣言은 그 背景에 對해 많은 궁금症을 낳고 있다.
아버지 머독 氏는 “아들의 (退陣) 決定에 큰 슬픔을 느낀다”며 “아들이 그동안 보여준 專門家的 氣質과 誠實性을 높게 評價한다”며 아쉬움을 吐露했다.
라클란 氏의 辭退로 머독 氏의 成人 子女 4名(2男 2女) 中 次男인 제임스(32) B스카이B 最高經營者만이 經營 一線에 남게 됐다.
부형권 記者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