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安해(Sorry).”
“그래, 여보(Yes, dear).”
80年을 함께 산 世界 最長壽 夫婦(寫眞)의 百年偕老 祕法은 이 짧은 對話 안에 모두 담겨 있다.
1925年 6月 1日 結婚한 英國人 퍼시 애로스미스(105) 氏와 그의 夫人 플로렌스(100) 氏. 이들의 結婚 期間(80年)과 夫婦 나이 合計(205年 292日·1日 現在 基準)는 지난달 31日 世界 新記錄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從前 記錄은 4月 106歲로 숨진 와타나베 다다오(渡邊忠雄) 日本 UFJ銀行 名譽會長과 그 夫人(97)李 갖고 있던 結婚 期間 ‘78年’과 나이 合計 ‘204年 123日’이었다.
애로스미스 氏 夫婦는 “우리도 남들처럼 種種 다투곤 했지만 그날을 넘기지 않고 問題를 解決했다. 그래서 늘 키스를 나누며 꼭 껴안은 채 잠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英國 言論들이 1日 傳했다. 플로렌스 氏는 “(幸福한 結婚 生活을 위해서는) 配偶者에게 ‘未安하다’고 말하는 것을 決코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부형권 記者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