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체니 美國 副統領(寫眞)은 20日 이란의 核 프로그램을 霧散시키기 위해 이스라엘이 先制攻擊을 할 수도 있다고 警告했다.
체니 副統領은 이날 美國 MSNBC 放送에 出演해 “이란은 世界 紛爭地域 리스트에서 最上位에 있다”면서 “이스라엘은 이란이 核武器 保有 能力을 가지고 있다고 判斷되면 不時에 攻擊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이 이스라엘의 滅亡을 政策으로 내세우고 있는 點을 勘案할 때 充分히 그럴 可能性이 있으며 國際社會는 그 以後의 外交的 混亂을 어떻게 整理할지 憂慮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實際로 이스라엘은 1981年 이라크를 攻擊해 核 프로그램을 破壞한 先例가 있다.
체니 副統領은 에너지 生産이 目的이라고 主張하는 이란의 核 프로그램에 對해 “個人的으로도 대단히 憂慮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란이 武裝團體 ‘헤즈볼라’를 支援하는 事實을 들면서 “注目되는 테러 後援國”이라고 指稱했다.
그는 이란에 對한 美國의 軍事行動 可能性에 對해서는 言及을 避한 채 “美國은 避할 수만 있다면 中東에서의 戰爭을 願치 않으며 中東 平和를 위해 유럽과 繼續 協力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鑄成하 記者 zsh7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