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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권희의 월街리포트]消費者 信賴指數 急落…美證市 `찬물`|東亞日報

[홍권희의 월街리포트]消費者 信賴指數 急落…美證市 '찬물'

  • 入力 2003年 7月 30日 18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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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證市가 한放 먹었다. 各 部門의 景氣好轉 信號가 愉快한 合唱 소리처럼 들리는 가운데 29日엔 消費者 信賴指數가 注目 對象이었다. 이날 아침 JP 모건의 會議資料에도 ‘7月 初 回復勢를 보였음. 6月의 83.5보다 높아질 것으로 期待됨’이란 짧지만 肯定的인 內容이 들어 있었다.

그러나 午前 10時에 發表된 信賴指數는 76.6으로 월街의 展望値 85.0에는 어림도 없었다. 景氣回復勢에 對한 ‘確認’을 바라는 投資者들에게 날벼락이 떨어진 셈이다. 이 바람에 株價指數들은 1%씩 急落했다. 나스닥綜合指數는 午前 10時 正刻부터 5分 사이에 1.5% 暴落했다. 그래프는 바다에 떠 있는 氷河의 한쪽 끝이 녹아 떨어져 나간 듯한 그림을 그려냈다. 이어 反騰勢가 나타났지만 힘을 쓰지 못했다.

월街가 消費者 信賴指數에 神經을 쓰는 理由는 美國 經濟活動의 3分의 2街 消費支出로 構成되기 때문이다. 只今 競技를 이끌어 가는 가장 主要한 部分이다. 이 指數는 콘퍼런스 보드라는 民間機構가 調査設問을 5000家口에 보내고 이 가운데 答辯을 해 주는 2500個 程度의 샘플로부터 算出한다.

心理狀態를 보여주는 이런 指數들이 화끈하게 回復勢를 밀어붙이지 못하는 것은 雇傭이 되살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3年間 250萬個의 일자리가 없어졌는데 아직껏 일자리가 다시 늘어나지는 않고 一時解雇가 繼續되는 탓이다.

最近 럿거스代 等이 1015名을 對象으로 調査한 結果 2000∼2003年 中 調査對象者의 18%, 5名 가운데 한 名꼴로 解雇를 經驗했다는 衝擊的인 消息도 있었다. 全體의 40%는 앞으로 3∼5年 內에 또 解雇될 것으로 憂慮한다는 內容도 있다. 그러니 ‘景氣가 好轉되면서 求職 希望者가 많아져 失業率이 올라가는 中’이라는 政府의 解釋에 對해 많은 사람이 疑懼心을 갖는 것 같다. 6月 失業率은 6.4%로 9年來 最高였고 올해末에는 6.6%를 넘을 것이란 推定도 나온다.

30日에는 聯邦準備制度理事會(FRB)가 競技 全般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發表한다. 이어 31日에 發表되는 2·4分期(4∼6月) 國內總生産(GDP) 推定値 統計 亦是 市場에 큰 影響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4分期(1∼3月)의 1.4% 成長에서 이番에 1.5%로 높아질 것으로 推定되고 있다. 推定値보다 높으냐, 낮으냐가 關鍵이다.

뉴욕=홍권희特派員 koni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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