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自治政府 首班과 마무드 아바스 總理가 對이스라엘 政策을 둘러싼 異見을 解消하기로 合意했다고 팔레스타인 官吏들이 14日 밝혔다.
두 指導者間의 不和는 中東平和 로드맵(段階的 履行案) 成功의 큰 障礙物로 여겨져 왔다.
아라파트 首班과 아바스 總理는 이날 라말라의 自治政府 廳舍에서 만나 아바스 總理의 最近 辭退 威脅으로 深化된 指導部 內紛을 종식시키기로 合意했다.
具體的 合意 內容은 公開되지 않았으나 會談 關聯者들은 “두 指導者는 이스라엘과의 協商은 팔레스타인 指導部의 權限 事項”이라는 點을 確認했다고 傳했다.
이는 아바스 總理가 이스라엘 問題를 다룰 全權을 갖고 있지는 않음을 確認한 것이라고 AP通信은 풀이했다.
이스라엘 言論들은 아바스 總理가 이스라엘과의 協商權을 保有하되 完全히 獨自的으로 決定할 수는 없으며, 다음週 初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總理와 會談에서 아라파트 首班에 對한 壓迫을 解除하도록 促求한다는 데 두 사람이 合意했다고 傳했다.
4月 아라파트 首班이 마지못해 總理로 指名한 아바스 總理는 지난주 파타運動 中央委員會로부터 對이스라엘 協商 戰略과 關聯해 非難을 받자 파타 中央委員과 總理職을 辭退하겠다고 밝혔다.
한便 15日 새벽 텔아비브에서 23歲의 한 팔레스타인人이 食堂과 距離에서 凶器를 휘둘러 1名이 숨지고 2名이 重態에 빠졌다. 이 事件은 팔레스타인 武裝團體들이 지난달 29日 ‘條件附 休戰’을 宣言한 以後 이스라엘 都市에서 發生한 첫 테러다.
이기홍記者 sechepa@donga.com
예루살렘·라말라=外信綜合 聯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