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 살고 있는 파리술라 람프소스(54)는 美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빈 라덴이 80年代 中盤 후세인 大統領의 宮殿 中 한 곳을 訪問하는 것을 目擊했다”면서 이같이 暴露했다고 AFP通信이 9日 傳했다.

람프소스氏는 또 후세인 大統領의 큰 아들 우다이가 ‘아버지와 빈 라덴이 10年쯤 뒤 다시 만났으며 이때 아버지가 후세인에게 돈을 주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고 傳했다. 이 인터뷰는 12日 放送될 豫定이다.

람프소스氏는 후세인 大統領의 私生活도 詳細히 紹介했다. 후세인 大統領은 나이가 들면서 性的 能力을 높이기 위해 種種 비아그라를 服用했고 주름살을 감추기 위해 皮膚弛緩 마스크를 使用했다. 또 映畫 ‘대부’와 歌手 프랭크 시내트라의 노래 ‘스트레인저스 認 더 나이트’를 좋아했으며 閑暇할 때는 카우보이 帽子를 쓰고 얼음을 탄 위스키를 마시며 시가를 피웠다.

후세인 大統領은 特히 自身의 靜寂들이 고문당하는 場面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보면서 ‘매우 즐겁다’고 혼자 되뇌기도 했다. 그는 누구도 믿지 않았으며 甚至於 큰아들 우다이까지 疑心해 除去하려 했다. 恒常 恐怖感 속에 살고 있으며 細菌에 感染될까 봐 뺨에 키스하지 못하도록 할 程度로 病에 걸리는 것을 두려워했다.

람프소스氏는 후세인의 夫人 3名과 政府 6名 中 가장 寵愛를 받았지만 후세인의 殘忍한 性格에 失望해 1年 前 이라크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主張했다.

김정안記者 cre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