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14日 美國 테러事態의 衝擊으로 韓國 經濟가 來年에도 回復勢로 돌아서기 어려우며 長期的 沈滯 局面에 들어갈 可能性이 있다고 展望했다. 또 對外經濟政策硏究院(KIEP)은 이番 事態로 美國의 4·4分期(10∼12月) 實質 國內總生産(GDP)增加率이 0.5%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韓國에 對한 美國 企業들의 投資도 움츠러들기 始作하고 있다.
▽韓國 經濟 來年 回復 難望〓삼성경제연구소는 ‘美國 테러 事態가 國內外 經濟에 미치는 影響’ 報告書에서 “韓國 經濟는 世界 經濟의 不況, 油價 上昇, 달러貨 弱勢의 3重苦를 겪으면서 더욱 深刻한 不況에 빠질 可能性이 있다”고 指摘했다.
이 報告書는 이番 事態 餘波로 올해 國內 經濟成長率이 當初 豫想値인 2.8%를 밑돌 可能性이 높으며 特히 3·4分期(7∼9月)에는 마이너스 成長率을 記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生産費 上昇과 원貨價値 上昇 等으로 企業 收支가 크게 나빠지고 株式市場 沈滯 等 金融市場의 不安과 物價上昇으로 消費와 投資도 크게 萎縮되면 油價가 오를 境遇 來年 消費者物價 上昇率도 4%臺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美國 4分期 成長率 0.5%臺로 急落〓KIEP는 ‘美國 테러事態가 우리 經濟에 미치는 影響 및 對應’이라는 報告書를 통해 “美國 테러事態가 3·4分期 美國 經濟에 미치는 影響은 크지 않겠지만 消費者 및 企業 心理, 株價 等에 미치는 否定的인 影響이 4·4分期에 本格的으로 나타나 實質 GDP增加率이 0.5%로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美國의 來年 實質 GDP增加率도 2.4%에서 2.2%로 낮아질 展望”이라며 “經濟 主體들이 事態를 잘 收拾할 境遇 來年 2·4分期(4∼6月) 以後 回復 局面으로 轉換할 수 있으나 美國이 取할 措置 展開 方向에 따라서는 美國 經濟가 더 惡化될 可能性도 있다”고 指摘했다.
對美輸出 主要 品目 動向 (單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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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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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輸出 比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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輸出 動向 및 展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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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導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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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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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 現地 在庫分이 4∼6主治로 短期 影響은 적음
-윈도 XP 出市(10月 25日 豫定)에 따른 4·4分期 景氣回復 不透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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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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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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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航空統制 持續視 노트북컴퓨터 輸出 蹉跌 憂慮
-美國 內 PC市場 萎縮으로 4·4分期 輸出擴大 難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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携帶電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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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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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週日 程度 在庫 保有로 短期 對處는 可能
-消費需要 萎縮으로 4·4分期 輸出에 惡影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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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動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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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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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個月分 現地 在庫가 있어 短期影響은 없음
-美國 景氣 回復 遲延에 따른 需要減少 憂慮
-中小型車 需要는 增加 可能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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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輸出 比重은 올 1-7月까지의 實績을 基準으로 한 것 (資料:産業資源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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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報告書는 “特殊部隊 投入 等으로 事態가 早期에 收拾될 境遇 美國 經濟의 被害는 그리 크지 않고 世界 經濟에 미치는 影響도 深刻하지 않겠지만 事態가 長期化되거나 戰爭이 勃發하면 恐慌 心理 蔓延과 金融市場 痲痹로 美國의 景氣가 急速度로 冷却되고 景氣 沈滯에 빠져들 것”이라고 밝혔다. 悲觀的 시나리오가 現實化되면 國際油價 및 金값이 오르고 달러價値가 弱勢로 轉換돼 美國 經濟 回復은 來年 下半期 以後, 甚至於 2003年 以後로 遲延될 可能性도 있다는 것.
▽外資 誘致 蹉跌 可視化〓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海外 貿易觀을 통해 現地 投資者들과 接觸한 結果 美國에서는 이미 對한(對韓)투자를 決定했던 一部 投資者들이 計劃 再調整醫師를 밝히고 있으며 投資 相談 日程을 延期하는 事例도 續出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G社는 最近 韓國에 1200萬달러의 投資 申告를 마쳤으나 投資에 共同參與하려던 3個社가 세계무역센터에 入住한 業體여서 投資 業務를 再開하는데 4∼5個月은 걸릴 展望이다.
KOTRA 調査 結果 京畿道는 K프로젝트의 投資 資金이 1∼2個月 假量 入金 遲延될 것으로 豫想했고 慶尙南道는 B社 投資 誘致件이, 法務法人 忠武는 1億달러 規模의 投資 誘致件이 難航을 겪을 것으로 各各 豫想했다.
<김광현·박중현·김승진기자>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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