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에서 韓人들이 가장 많이 사는 로스앤젤레스市에 첫 韓人 副市長이 誕生했다.
제임스 한 L.A.市場 當選者는 지난 23日 韓人 2歲 돈 流(38, Doane Liu, 韓國名 유 돈) L.A.詩 檢察廳 커뮤니티奉仕 責任者를 地域住民.有權者 서비스 擔當 副市長(任期 4年)으로 임명했다.
L.A.詩에서 韓人 出身이 부시長職에 오르기는 柳氏가 처음이다.
지난 5日 決選投票에서 勝利한 제임스 한 市場 當選者는 選擧公約으로 韓人 出身 高位公職者 任命, L.A. 韓人會가 追徵中인 老人福祉센터 建立 支援 等을 約束한 바 있다.
有 副市長 內定者는 오는 7月2日 正式 赴任하며 住民들의 民願 解決과 低所得層 地域開發事業 等을 管掌하게 된다.
柳氏는 25日 副市長 內政에 對해 "매우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出身地를 莫論하고 모든 市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
柳氏는 2年半 동안 제임스 한 市場 當選者와 함께 일하면서 業務推進力을 인정받았으며 市長選擧때 選擧運動 自願奉仕者로 參與했다.
柳氏는 "熱心히 일하도록 聲援을 보내주신 韓人社會에 感謝드린다"면서 "韓人社會의 목소리가 市 行政에 反映되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柳氏는 在美科學者技術協會 南加州 支部長을 지낸 流動化(64)氏의 長男으로 지난 62年 시애틀에서 태어났으며 7살때 L.A.로 移住, 펜실베이니아大學 와튼經營大, 남가주대(USC) 經營大學院(MBA)을 卒業했다.
兪氏는 지난 99年 제임스 한 當時 L.A.詩 檢事長의 勸誘로 公職生活을 始作하기 前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에서 重役으로 10餘年間 勤務했다.
L.A. 南部 샌피드로에 살고 있는 柳氏는 夫人 크리스티나 샌토스와 사이에 3女 1男을 두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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