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逸과 프랑스는 12日 폴란드와 체코 等 中部 유럽 國家들의 유럽聯合(EU) 加入을 當初 豫定대로 推進하기로 合意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獨逸 總理와 자크 시라크 프랑스 大統領, 리오넬 조스팽 프랑스 總理는 이날 獨逸 프라이베르크에서 頂上會談 後 가진 記者會見에서 “EU 擴大를 內容으로 하는 ‘니스條約’에 對한 아일랜드의 批准 否決에도 不拘하고 EU 會員國을 늘리려는 方針은 影響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現在 EU 加入을 希望하고 있는 13個國 中 優先的으로 폴란드, 체코, 헝가리, 에스토니아를 받아들이기 위해 12月 EU 頂上會談 前까지 다른 會員國들을 說得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14日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EU 頂上會談에서 이런 兩國의 意志를 表明할 것이라고 AFP通信 等 外信이 傳했다.현재 EU 加入을 希望하고 있는 國家는 이들 4個國 外에 불가리아, 키프로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몰타,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터키 等 9個國이다. 兩國 頂上은 또 조지 W 부시 美國 大統領의 批准 拒否 表明으로 破棄 危機에 놓인 ‘氣候協約에 關한 교토議定書’와 關聯해 美國의 參與를 誘導해 當初 計劃대로 溫室가스 排出 規制를 推進해 나가기로 合意했다. 앞서 兩國 頂上은 外務長官들까지 參席한 防衛安保會議를 마친 뒤 發表한 聲明에서 미사일 技術 擴散을 防止하기 爲해 EU가 主導權을 갖고 아울러 彈道彈 미사일의 威脅을 論議하기 위한 國際會議를 열자고 提議하기도 했다.
<백경학기자·외신종합연합>stern1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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