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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게르니카 虐殺」60年만에 謝罪|東亞日報

獨,「게르니카 虐殺」60年만에 謝罪

  • 入力 1997年 4月 28日 20時 24分


『過去의 傷處를 如前히 깊숙이 간직하고 계신 여러분께 저의 손을 내밀어 和解를 懇請하니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27日 밤 韓國에서 스페인 內戰을 素材로 한 映畫 「누구를 위하여 鐘은 울리나」가 上映되고 있는 비슷한 時間, 스페인에서는 事件發生 60年만에 로만 헤르초크 獨逸大統領이 게르니카 虐殺 生存者들과 遺家族들에게 보내는 謝過書翰이 朗讀됐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進行된 慘事追悼會에서 헤르초크大統領은 『過去를 똑바로 凝視하고 獨逸 空軍操縱士들의 犯法的 介入을 明白히 認定하고자 합니다』고 밝혀 獨逸의 잘못을 最初로 公式是認했다. 스페인 內戰이 한창이던 1937年 4月 26日. 프랑코 總督을 支援하던 나치獨逸 空軍의 最精銳 콘도르 飛行團은 스페인 北部 바스크 地方에 있는 人口 5千名의 작은 都市 게르니카를 無差別 爆擊한다. 名分은 當時 이 都市의 공화파를 逐出하고 프랑코派의 勝利를 돕기 위한 것이었지만 實狀은 以後 벌어질 2次大戰의 民間人 空襲을 위한 練習用 爆擊이었다. 이 空襲으로 無防備 狀態의 게르니카는 都市의 3分의2가 破壞됐고 1千∼1千7百名에 이르는 住民이 虐殺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正確한 集計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畫家 파블로 피카소는 63點의 聯作으로 이 虐殺의 慘狀을 告發했지만 프랑코 政權은 75年 그가 死亡할 때까지 介入 事實을 否認했다. 獨逸政府度 3百萬마르크(藥 15億원)相當의 스포츠 施設을 提供한 以外에는 이 事件을 外面해왔다. 그러나 헤르초크 大統領은 이날 獨逸 政府를 代表해 「可恐할 蠻行」을 認定하고 責任을 지고 싶다는 意思를 公式 表明했다. 〈권재현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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