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億의 女子’ 視聽率 11% 順航
年末 ‘KBS 演技大賞’ 候補 올라
俳優 曺如晶이 스크린에 이어 안房劇場에서도 興行 파워를 誇示하고 있다.
曺如晶 主演의 KBS 2TV 水木드라마 ‘99億의 女子’가 放送 3回 만인 11日의 視聽率이 11%(닐슨코리아)까지 올랐고 12日에도 氣勢가 이어지면서 乘勝長驅하고 있다. 主人公 曺如晶은 男便의 暴力에 시달리는 絶望의 人生에서 希望을 찾으려고 悽絶하게 발버둥치는 캐릭터를 完璧하게 表現해 드라마 視聽率을 牽引하고 있다.
조여정의 活躍은 자연스럽게 年末 延期對象에서 어떤 賞을 받을지 與否로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放送 時期가 施賞式 시즌과 겹치기도 했지만 KBS에서는 조여정의 活躍에 일찌감치 期待를 드러내왔다.
曺如晶은 31日 열리는 ‘2019 KBS 演技大賞’에서 미니시리즈 部門 優秀賞 候補에 올랐다. 最多 得票日 境遇 最優秀賞 候補로도 自動 進出한다. 드라마가 放送을 始作한지 2週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上昇勢를 탄 데다, 初盤부터 조여정의 活躍이 펼쳐지는 만큼 候補 進入은 자연스러운 結果라는 反應도 나온다.
1997年 패션雜誌 모델로 데뷔한 曺如晶은 20年 넘게 活動하면서 드라마로 받은 트로피가 不過 2個뿐이다. 2017年 ‘完璧한 아내’로 KBS 演技大賞 中篇드라마 部門 優秀賞, 2016年 ‘베이비시터’로는 聯作·短幕劇賞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그 雰圍氣가 다르다. 主演映畫 ‘寄生蟲’의 칸 國際映畫祭 黃金棕櫚賞을 始作으로 曺如晶 亦是 靑龍映畫賞과 夫日映畫賞, 椿事映畫祭에서 연이어 女優主演賞을 受賞했다. 最近에는 뉴멕시코 批評家協會로부터 女優助演賞을 받으며 海外에서도 實力을 證明했다.
백솔미 記者 bsm@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