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x이종석 ‘로맨스는 別冊附錄’ 4.3%…‘알함브라’ 折半

뉴스1
入力 2019年 1月 27日 09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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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別冊附錄’李 설렘과 共感으로 꽉 채운 次元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視聽率調査會社 닐슨코리아 集計結果 지난 26日 처음 放送된 tvN 週末드라마 ‘로맨스는 別冊附錄’(劇本 정현정/演出 이정효)은 1回는 케이블, IPTV, 衛星을 統合한 有料플랫폼 視聽率에서 全國基準平均 4.3% 最高 5.2%를 記錄했다. 前作 ‘알함브라 宮殿의 追憶’의 最終回視聽率 9.033%보다 大幅下落한 出發이다.

이날 放送에서는 人生 2幕에 挑戰하는 剛斷이(이나영 分)의 孤軍奮鬪가 펼쳐졌다.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로 廣告界를 주름잡았던 剛斷이. 하지만 7年이 지나 ‘經斷女’(經歷斷絶女性)‘가 된 剛斷이에게 現實은 팍팍하고 차갑기만 했다. 特有의 肯定마인드로 就業前線에 뛰어들지만 經斷女 앞에 펼쳐진 現實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生計를 위해서 찜질房부터 마트까지 아르바이트를 轉轉하던 剛斷이는 當場 머물 곳도 없어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 分)의 집에 숨어 祕密家事도우미로 일하고 있었다. 차은호의 집과 撤去를 앞둔 옛집을 오가며 지내야 하는 剛斷이. 幸福했던 時間까지 廢墟가 된 追憶 위에 홀로 남은 剛斷이는 딸 재희의 뒷바라지를 위해서라도 當場의 일자리가 懇切했다.

한便 누나 剛斷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길 없는 차은호. 剛斷이의 紹介로 집에 들이긴 했지만, 왠지 모르게 집안을 征服(?)한 것 같은 家事도우미가 영 찜찜한 차은호는 家事도우미를 바꿔달라는 말과 함께 祕密番號를 바꿔버린다.

剛斷이에겐 그저 익숙하고 便한 ’아는 동생‘ 차은호는 스타作家이자 ‘겨壘’ 出版社의 最年少編輯長. 스펙부터 外貌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人物이지만, 오늘도 女子親舊에게 次인 그는 ’사랑을 모르는‘ 男子였다. 自身이 사랑을 믿지 않는 것이 剛斷이 때문이라고 말하는 차은호의 모습은 두 사람의 關係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追憶이 깃든 집은 허물어지고, 젊고 센스 넘치는 ’就準生‘ 사이에서 감 떨어진 ’經斷女‘ 取扱을 當하는 剛斷이는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甚至於 차은호가 祕密番號를 바꾸면서 오갈 데가 없어진 剛斷이 앞에 지서준(위하준 分)이 나타났다. 처음 보는 男子가 맨발의 剛斷이에게 꺼낸 신발은 剛斷이가 잃어버렸던 바로 그 구두. 運命的인 만남에도 “누군가 갑자기 나타나 내 人生을 救援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믿지 않는다. 난 내 힘으로 살고 싶다”는 剛斷이의 現實을 直視하는 말은 안타까움과 함께 깊은 餘韻을 남겼다.

뒤늦게 1年前離婚事實을 털어놓는 剛斷이에게 自身도 모르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된 차은호. 出版社 ‘겨壘’의 新入社員面接場에서 學歷과 經歷을 숨기고 支援한 剛斷이가 登場하면서 두 사람에게 비로소 새로운 챕터가 열렸다.

이나영은 ’經斷女‘ 剛斷이가 碌碌지 않은 現實의 壁과 부딪히며 나아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며 共感을 끌어올렸다. 숱한 人生 캐릭터를 남겼던 이나영 特有의 淡淡하면서도 細密한 感情을 놓치지 않는 演技가 빛났다. 이종석의 選擇과 變身은 亦是名不虛傳이었다. 사랑을 믿지 않지만 剛斷이에게는 多情한 차은호를 自身만의 色으로 덧입혀 설렘을 불어넣었다. 剛斷이가 “時間을 되돌려 過去로 돌아가고 싶은 瞬間”부터 現在까지, 그의 옆에는 늘 차은호가 함께 있었다.

剛斷이와 說明하기 어려운 特別한 關係性을 지닌 차은호를 한層成熟한 演技로 그려낸 이종석. 다시 한 番人生캐릭터를 만난 이나영과 이종석은 剛斷이와 차은호의 켜켜이 쌓인 因緣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섬세한 演技 시너지로 앞으로의 展開에 期待를 높였다.

說明이 必要 없는 ’로코‘ 레전드 콤비 이정효 監督과 정현정 作家의 시너지는 첫 回부터 視聽者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成功했다. 人物의 작은 感情도 놓치지 않으면서 愉快한 웃음과 共感을 불어넣는 特有의 話法은 趣向狙擊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켰다. 첫 回부터 가슴을 울리는 共感名臺詞를 쏟아낸 ’로코 드림팀‘의 魔法이 이제 始作됐다.

한便 tvN 週末드라마 ’로맨스는 別冊附錄‘ 2回는 27日午後 9時放送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