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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結末 視聽者가 選擇할 수 있다면?|동아일보

‘스카이캐슬’ 結末 視聽者가 選擇할 수 있다면?

  • 뉴스1
  • 入力 2019年 1月 27日 08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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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選擇따라 달라지는 結末…兩方向 미디어 ‘續續’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결말을 시청자 개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면? (JTBC 캡처)
話題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結末을 視聽者 個個人이 選擇할 수 있다면? (JTBC 캡처)
요즘 드라마 愛聽者의 最大 話頭는 JTBC의 ‘스카이캐슬’의 結末이다. 아시안컵 韓國과 카타르 競技로 1回 쉬어가는 것을 두고 連續放送 請願이 빗발칠 程度다. 마지막回 臺本이 流出됐다는 所聞에 너도나도 關心을 두는 이런 狀況에서, 視聽者가 結末을 選擇할 수 있으면 어떨까. 最近 急變하는 放送 市場에서 視聽者가 結末을 選擇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하나둘 선보이고 있다.

27日 放送業界에 따르면 視聽者의 選擇에 따라 結末이 달라지는 ‘兩方向 미디어’ 서비스가 漸進的으로 視聽者들을 찾아가고 있다.

인터넷動映像서비스(OTT)業體인 美國의 ‘넷플릭스’는 지난해 ‘장화신은 고양이:童話冊 어드벤처’라는 애니메이션 結末을 視聽者 選擇에 맡겼다. 애니메이션 이야기 길목마다 選擇의 瞬間을 둬 視聽者의 決定에 따라 結末이 다르게 흘러가는 構造다.

애니메이션에 이어 지난해 12月28日에는 ‘블랙미러’라는 眞正한 兩方向 드라마를 公開했다. 비디오게임을 만드는 프로그래머가 經驗하는 事件을 다룬 이 드라마는 視聽者가 主人公의 立場에서 持續的으로 意思決定을 해야 하는 構造로 選擇에 따라 10餘가지의 다른 結末로 흘러가게 한다. 業界 一角에서는 넷플릭스가 10餘가지 外에 더 많은 結末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視聽者가 主人公을 選擇하는 드라마도 있다. 美國 放送社 HBO의 ‘모자익’은 視聽者가 女性 또는 男性 主人公을 選擇해 그 캐릭터 立場에서 드라마 展開 內容을 달리 보여주는 方式을 擇했다.

이런 兩方向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普遍化되면 虛無하거나 아쉬운 結末에 對한 視聽者의 怨聲이 사라질 수 있고, 直接 이야기에 介入함으로써 沒入度를 倍加할 수 있는 長點이 있을 것이란 分析이다.

그러나 製作社 立場에서는 프로그램 3~4篇 만들 수 있는 費用과 時間을 1篇에 投資해야 하는 短點이 있다. 이에 對해 專門家들은 選擇의 瞬間에 廣告 效果를 넣어 마케팅을 極大化하는 方向으로 더 많은 收益을 올릴 수 있다고 說明한다.

이를테면 主人公이 携帶폰 賣場에 가서 A社의 스마트폰을 살 지, B社의 스마트폰을 살 지 苦悶하는 狀況에서 視聽者가 選擇하는 것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展開되는 데 이런 選擇의 瞬間 마다 廣告 效果를 極大化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視聽者 各各의 選擇은 데이터로 蓄積돼 事業者에 提供되면 이를 맞춤型 廣告로 活用할 수도 있다.

視聽率도 높아질 수 있는 效果가 있다. 一連의 選擇으로 맞이한 첫 結末과 다른 結末을 궁금해해 처음부터 다시 放送을 볼 수 있는 餘地가 있기 때문이다.

金範洙 ICT 칼럼리스트는 “밀레니얼 世代는 直接 放送을 主導的으로 컨트롤하고 싶어하는 傾向이 있는데 이는 時間이 흐를수록 더 加速化될 것”이라며 “特히 5G 時代에는 單純한 顧客 選擇이 아니라 顧客의 온갖 狀況 情報들을 오리지널 콘텐츠에 傳達함으로써 顧客經驗을 더 强化할 것으로 豫想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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