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月7日 고척돔서 異例的인 쇼케이스
CF도 이미 7個 브랜드와 契約 마쳐
强力한 이슈 先占…엑소까지 威脅
그룹 워너원의 데뷔를 앞두고 이들에 對한 牽制의 視線도 커지고 있다. 아이돌 市場의 이슈는 勿論 廣告市場도 휩쓸고 있어 事實上 男子 아이돌의 ‘公共의 敵’으로까지 指目되는 雰圍氣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誕生한 男性 11人組 프로젝트그룹 워너원은 8月7日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結合한 ‘쇼콘’으로 華麗한 始作을 알린다. 放送을 통해 誕生한 時限附 그룹이긴 하지만 新人이 3萬名을 受容하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를 벌이는 건 前無後無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麥酒, 化粧品, 校服, 스포츠衣類 等 이미 7個 브랜드의 廣告모델 契約도 마친 이들은 現在도 또 다른 브랜드의 모델 契約 協議를 進行 中이다.
위너원의 이런 話題性은 7月부터 데뷔戰을 치르는 男子 아이돌 市場의 有望株들에게는 勿論 이달 中旬 컴백을 準備 中인 엑소를 威脅하는 水準이다.
엑소는 8日 SNS 計定을 開設하고 티저 寫眞을 公開하면서 컴백 카운트다운을 始作했다. 엑소는 누구나 認定하는 ‘最强 아이돌’이지만, 워너원 亦是 첫 音盤에 對한 팬들의 期待値가 最高潮에 이르러 願치 않게 競爭構圖가 形成될 수 있다.
골든차일드·마이틴·WM보이즈 等 데뷔를 앞둔 有望 新生 보이그룹에겐 더욱 힘겨운 相對다. 골든차일드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 以後 7年 만에 선보이는 팀이고, WM보이즈(假稱)는 WM엔터테인먼트가 B1A4 以後 6年 만에 내놓는 그룹이다. 26日 데뷔 音盤을 發表하는 마이틴은 백지영 所屬社 뮤직웍스가 처음 론칭하는 男性그룹으로, ‘슈퍼스타K6’에서 歌唱力과 잘 생긴 容貌로 關心을 얻은 송유빈이 所屬돼 있다.
모두 野心 찬 企劃의 結果物이고 팬덤도 키워가고 있지만, 워너원이 이슈를 先占한 까닭에 新人 아이돌에 對한 關心度는 相對的으로 낮을 수밖에 없다. 엑소와 같은 강팀이건, 마이틴과 같은 新人이건 下半期 아이돌 市場에는 ‘프로듀스101’라는 키워드를 克服해야 할 課題가 주어진 셈이다.
김원겸 記者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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