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陽의 後裔’ 監督, “男사親·女사親 느낌”이라더니…송혜교·송중기 結婚發表

東亞닷컴
入力 2017年 7月 5日 09時 1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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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 寫眞=국경원 記者 onecut@donga.com

두 次例熱愛說을 頑强히 否認하던 俳優 송혜교(36)와 송중기(32)가 5日 갑작스럽게 結婚消息을 알려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太陽의 後裔’ 製作陣도 두 사람의 熱愛를 否認한 적 있어 눈길을 끈다.

송혜교, 송중기는 지난해 烈風을 일으켰던 KBS2 人氣 드라마 ‘太陽의 後裔’에서 戀人으로 呼吸을 맞췄다. 作品에서 달달한 케미를 誇示한 두 사람은 팬들에게 ‘宋-宋 커플’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一角에서 ‘宋-宋 커플’李實際戀人關係가 아니냐는 推測이 나돌았고, 같은 해 美國 뉴욕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目擊되면서 熱愛疑惑이 提起됐다. 以後 올해 6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도 두 사람이 目擊돼 두 番째 熱愛說이 불거졌다. 兩側은 두 番 모두 熱愛說을 强力否認했다.

송혜교, 송중기와 ‘太陽의 後裔’에서 함께 作業한 金時炯撮影監督은 지난해 4月 첫 番째 熱愛說이 報道됐을 當時, KBS 모바일 生放送 ‘갓티비’에 出演해 “全혀 안 믿었다. 그럴만한 스킨십이나 行動을 하지만 스태프들이 아니라는 걸 다 안다”고 밝혔다.

또 “平素 송중기가 송혜교를 先輩라고 부를 때도 있고 누나라고 할 때도 있다. 戀人 느낌보다는 두 사람이 職業的同僚로서 宏壯히 親했다. ‘男사親’, ‘女사親’으로 親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송혜교, 송중기 兩側이 5日各各所屬社를 통해 “2017年 10月 마지막 날에 結婚式을 올릴 豫定”이라고 밝히면서 팬들은 ‘太陽의 後裔’ 때부터 두 사람 사이에 妙한 氣流가 흐른 것 아니냐고 推測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關係者는 이날 한 媒體를 통해 “(太陽의 後裔) 終映을 하고 本格的으로 사귄 것으로 보인다. 1年餘程度戀愛한 것 같다”고 說明했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