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親오빠 이승현, 죠앤 1周忌追慕…生前放送 모습 보니? “다시 돌아와서 活動하고 싶었다”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3日 18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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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 親오빠 이승현, 죠앤 1周忌追慕…生前放送 모습 보니? “다시 돌아와서 活動하고 싶었다”

죠앤 1周忌 이승현 치웨이

고(故) 죠앤의 親 오빠 俳優 이승현(31)李 죠앤의 1週期를 맞아 追慕 글을 남긴 가운데, 죠앤의 生前 모습이 다시 注目받았다.

‘第2의 보아’로 불리며 큰 人氣를 끌었던 죠앤은 2012年 8月放送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出演해 地域豫選을 봤다.

當時 죠앤은 突然歌手活動을 中斷한 理由에 對해 “正確히 모르겠다. 一旦會社와 아버지間의 問題가 있었던 것은 確實하다”고 밝혔다.

죠앤은 “나 때문에 家族이 모두 힘들어했다. 그 以後로도 많이 힘들게 살았다”며 “어떤 問題가 있어서 그만두게 됐지만 다시 돌아와서 活動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죠앤은 그룹 빅마마의 ‘諦念’을 選曲해 懇切한 舞臺를 선보였다. 그러나 죠앤은 不安한 音程과 歌詞失手로 不合格을 받았다.

죠앤은 “家族한테 未安하다. 또 家族들 마음을 아프게 한 것 같다. 以後의 日程은 모르겠다. 一旦 다시 臺灣으로 돌아가야겠다”며 所感을 밝혔다.

한便, 2日 이승현은 自身의 웨이보(中國 쇼셜미디어)에 “벌써 1年이 됐는데 아직도 네가 여기 없다는 게 믿기 어려워. 너의 微笑, 너의 목소리, 너의 웃음이 그립다. 네가 가져다준 따스함과 기쁨을 늘 記憶할게. 眞짜로 너무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 내 착한 동생”이라고 남겼다.

이승현의 아내인 中國俳優 치웨이는 3日 웨이보에 “죠앤, 우리는 잘 지내. 그곳에서도 잘 지내길 바라. 늘 보고 싶고, 너를 떠난 적 없어”라는 글을 남겼다.

죠앤은 2014年 11月 26日美國에서 交通事故를 當해 昏睡狀態에 빠졌다가 그해 12月 2日死亡했다.

2001年作曲家 김형석에게 拔擢돼 노래 ‘햇살 좋은 날’ 로 데뷔한 조앤은 13歲의 나이를 無色케 하는 實力으로 大衆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죠앤 1周忌 이승현 치웨이. 寫眞=슈퍼스타K 放送畵面 캡처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