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誣告罪로 强力對應 하겠다"… 무슨 일?

동아經濟
入力 2015年 6月 29日 16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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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28)가 自身을 詐欺罪로 告訴한 濟州島 호텔 建設社를 相對로 强力한 法的對應에 나서겠다는 消息이 傳해졌다.

28日 김준수 法律代理人側은 報道資料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4日判決에서 建設社가 提出한 資料만으로는 이 事件入金額이 貸與金이라는 點이 疏明됐다고 보기 不足하고 달리 이를 疏明할 資料가 없다며 김준수가 建設社로부터 50億 원의 代金을 빌린 事實이 없음을 分明히 했다"고 밝혔다.

또 "김준수의 호텔 토스카나 建築過程에서 50億 원臺의 工事代金을 갚지 않았다는 理由로 訴訟을 걸었던 建設社 A에 맞對應할 것"이라며 誣告罪로 告訴할 方針을 밝혔다.

김준수의 法律代理人은 "이는 結局 이 事件의 爭點인 50億 원臺의 借用證이 建設社가 김준수 側에 實際로 빌려준 돈이 아니라는 것을 法院이 받아들인 것을 意味한다. 이에 김준수 法律代理人側은 앞으로 問題의 建設社를 相對로 强力한 法的對應을 펼쳐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준수가 所有한 토스카나호텔 建設에 參與한 A, B 建設社는 지난해 11月濟州東部警察署에 김준수를 詐欺嫌疑로 告訴했다. 建設社는 "김준수는 借用證을 쓰고 施設資金을 빌려 갔지만 돌려주지 않았다"고 主張했다. 이에 김준수 側은 名譽毁損과 誣告等嫌疑로 맞告訴를 한 바 있다.

동아經濟記事提報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