放送人 엘제이, 歌手데뷔…3日 ‘굿라이프’ 發表

스포츠동아
入力 2015年 6月 2日 20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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放送人 엘제이(LJ·李周姸)李歌手로 데뷔한다.

엘제이는 3日 힙합장르의 ‘굿 라이프’를 發表한다. ‘굿 라이프’는 ‘빅바운스’라는 이름으로 活動하는 구피 박성호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V.O.S 김경록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參與했다. 또한 힙합그룹 附加킹즈의 간디, 원투 等이 엘제이의 데뷔曲에 코러스로 힘을 보탰다. 이들은 모두 엘제이의 切親들이다.

엘제이는 放送人으로써 즐겁고 愉快한 이미지로 大衆들에게 친숙하지만, 그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커리어가 있다. 다이나믹듀오, 나얼, 도끼 等의 힙합歌手들의 매니저 出身으로 演藝界에 발을 들여 놓았다는 것이다.

實力派 힙합歌手들과의 同苦同樂했던 엘제이는 自身의 데뷔曲 ‘굿 라이프’에서 래퍼로 實力을 뽐낸다.

펑키限 비트가 印象的인 ‘굿 라이프’는 올드스쿨 힙합의 鄕愁를 불러일으키는 曲으로, 갭 밴드, 슈거 힐 갱 等 디스코비트를 基盤으로 랩을 했던 70年代末~80年代初盤의 힙합을 聯想시키는 파티트랙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記者 gyummy@donga.com